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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중소제조업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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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6.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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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서비스업 생산 전년 동월 수준 유지
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6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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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중소제조업 생산(+5.6%)은 기저효과와 수출 확대 등으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며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0.0%)은 민간소비 부진에 따른 숙박·음식점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이 늘며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6월호'를 발표했다.

올 4월 소매판매액은 52조4000억원으로 전년동월(52.2조원)에 비해 0.4% 증가했다. 소매판매액은 무점포소매(+12.6%), 면세점(+6.4%) 등의 판매가 늘었지만 백화점(-6.1%), 전문소매점(-3.8%), 슈퍼마켓·잡화점(-3.0%) 등에서 판매가 줄어 소폭 증가에 그쳤다. 올 5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75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4000명 늘어나며 전월 증가폭(217천명)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000명 감소했고 5~299인 업체는 7만1000명 늘며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용근로자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올 4월 창업기업 수는 10만 4899개로 기저효과 영향으로 제조업(-1.0%)은 감소폭이 축소했고 건설업(+6.6%)과 서비스업(+3.8%)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업(+6.4%)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1만7958개를 기록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최근 중소 제조업의 생산 활동은 기저효과와 수출 확대 등으로 증가했고 창업기업 수도 증가 전환했다. 반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가 지속되면서 소매판매는 소폭 증가에 그쳤고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했다"며 "정책당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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