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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EV 화재 예방 대책’ 발표…배터리社 공개·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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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08.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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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권고 따라…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 등
車 업계 유일 완속충전기 화재예방 S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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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포비아'를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정보 공개와 전기차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KG모빌리티는 이미 지난해 토레스EVX의 배터리 제조사를 한 차례 공개했던 바 있다.

KGM은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이 확산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GM은 정부 권고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는 물론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KGM은 내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행에 앞서 국내 최초로 지난해 9월 출시된 토레스EVX의 배터리 제조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배터리 제조사 정보는 KGM 홈페이지와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KGM은 완속 충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완성차 업계로는 유일하게 정부 출연 기관과 협력해 배터리 정보 제공이 가능한 차량 BMS 및 EVCC(EV Communication Controller)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현재 판매 중인 토레스 EVX의 경우 개발 단계부터 극한의 배터리 안전 테스트를 통한 전기차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개발됐고,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10년 100만㎞ 배터리 보증을 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전기차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추돌 사고 당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이 전소됐지만, 토레스 EVX 배터리는 열폭주 및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던 사례를 통해서도 입증이 됐다.

KGM 관계자는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이라는 제품개발 비전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기차 및 배터리를 개발했다"며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기차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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