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5년 만에 돌아온 과일 간식…경남도, 초등 돌봄아동 지원 재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05010001305

글자크기

닫기

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4. 05. 15:16

7일 창원·통영 등서 시작…2만 8000여 명 혜택
컵과일(1)
경남도가 어린이에게 지급할 예정인 과일간식. /경남도
경남도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 돌봄·교육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5년 만에 재개한다.

경남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창원, 통영, 함안, 고성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과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도내 512개교 돌봄·교육 참여 1~2학년 어린이 2만 8000여 명이다. 주 1회, 연간 30회에 걸쳐 1회당 150g 내외의 컵 과일 형태로 제공한다. 과일은 사과, 배, 감귤 등 6대 주요 과종을 비롯해 딸기, 참외, 수박 등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과 과채로 구성한다.

경남도는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전날 생산한 제품을 다음 날 학교에 배송해 제조 시점부터 24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공급 농산물은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을 기본으로 하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도내산을 우선 사용한다.

장영욱 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 시기부터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먹는 식품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