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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골목에서 답 찾는 시정 필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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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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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식 취임…현장 중심 시정 운영 방침 강조
구리시
신동화 구리시장이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제18대 신동화 구리시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장향숙·이경희·김성태·이정희·김연·연주현·문은영 의원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구리시 공직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은 영광이 아니라 반드시 갚아야 할 엄중한 약속"이라며 "시장실보다 현장을, 책상보다 골목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예산 낭비를 막아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갈등보다 화합을 우선하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이전, 토평동 한강변 개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신 시장은 "새로운 구리의 미래는 시장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땀, 서로를 향한 믿음이 모일 때 완성된다"며 "시민보다 앞서가지 않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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