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강진 하계 국제축구 스토브리그 열기 ‘후끈’…848명 참가, 스포츠·관광 시너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04010000891

글자크기

닫기

강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8. 04. 10: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8일까지 17개팀 참가 훈련과 친선경기
관광 연계 체류형 스포츠 효과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원 강진군수(왼쪽)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축구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강진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하계 국제 축구 스토브리그 및 교류전'이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 순항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11일간 강진종합운동장과 청자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 78명을 비롯해 국내 우수 유소년 축구팀 등 총 17개 팀, 84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중국 선수단과 동행한 학부모 30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가우도와 마량놀토수산시장,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소비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진군은 체육행사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국제 교류전 역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최근 강진스완스여자축구단과 중국 푸양시 선수단의 합동훈련이 열린 영랑구장을 찾아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환영의 뜻을 전한 강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강진을 찾아준 중국 푸양시 선수단과 전국의 축구 유망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안전하게 훈련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강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전지훈련 중심지이자 국제 스포츠 교류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