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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바다와 들녘이 김천으로…농수특산물 6000여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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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기자

승인 : 2026. 09.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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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두 도시 오가며 직거래 행사 개최
군산 농수특산물 43개 품목 선보여
김천시-군산시, 농수특산물 교류로 상생발전 이어간다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 농수특산물 교류행사/김천시
경북 김천과 전북 군산이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27년간 이어온 자매도시 교류를 넓혔다.

김천시는 16일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해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두 도시는 지역 농어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2009년부터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에서는 김재준 시장과 서동수 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방문했다.

행사장에서는 사전 주문 상품을 구매자에게 전달하고 흰찰쌀보리와 한과, 젓갈, 박대 등 군산 농수특산물 43개 품목을 판매했다.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를 합쳐 4000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판매액은 6000여만원을 기록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 김천시는 오랜 시간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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