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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승인 : 2026. 09.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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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건강해지려고 운동했는데 통풍?
요즘 2030이 더 위험한 이유가 '이것 때문?'

통풍 환자가 정말 젊어지고 있습니다
통풍은 오랫동안 '중년 남성의 병''술 많이 마시는 사람의 병' 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 증가율이 전체 환자 증가율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 이상 나이만 믿고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된 것입니다.

통풍은 왜 생기는 걸까?
통풍은 몸속에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관절에 결정 형태로 침착되면서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 결정들이 염증을 일으키면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극심한 통증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살 빼려고 굶는 습관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한 끼만 먹거나 장시간 금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급격히 지방을 분해하면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을 많이 감량하는 경우 통풍 발작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건강할까?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단백 식단이 흔합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식단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통풍은 단순히 "고기를 먹어서 생기는 병" 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식습관과 대사 건강이 중요합니다.

운동 후 물을 안 마신다면?
헬스장에서 땀을 많이 흘린 뒤 수분 보충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요산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의외의 주범, 달콤한 음료
많은 사람들이 술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 역시 요산 수치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가당 커피, 과일주스도 과다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에는 술?
알코올은 체내 요산 생성을 늘리고 배출은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음주와 폭음은 통풍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주말마다 과음한다면 위험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 의심해 보세요
· 엄지발가락이 갑자기 붓는다
·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 관절이 붉게 달아오른다
· 이불만 스쳐도 아프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은
· 무리한 다이어트
· 수분 부족
· 과도한 음주
· 잦은 야식
· 불균형한 식단

통풍은 운동 부족보다 잘못된 건강관리 습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고 안심하지 말고 생활습관까지 함께 관리해 보세요.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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