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현재 수립 중인 오수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주월잠수교가 철거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대체교량 없이 철거될 경우 발생할 주민들의 영농 불편과 안전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월마을 주민들은 수년년 주월잠수교를 통해 한보골 일대 농경지와 농업시설을 오가며 영농활동을 이어왔다. 일대는 밤·호두·블루베리 등이 재배되고 있어 농자재 운반과 수확물 반출을 위한 차량 및 농기계 통행이 필수적이다.
이에 이날 오 의장과 주민들은 대체교량 없이 잠수교가 철거될 경우, 농경지 접근이 여렵고, 우회에 따른 영농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홍수 시에도 통행할 수 있는 대체교량 설치를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수환 의장은 "주월잠수교는 단순한 통행시설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중요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주민들의 영농권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체교량 설치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