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커머스에 AI 접목…서비스 매출 35.6% 성장
크림·포시마크 등 C2C 확대, 글로벌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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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30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 늘었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구조는 '네이버 플랫폼-파이낸셜 플랫폼-글로벌 도전'으로 재편됐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1조 8,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광고 부문은 AI 기반 타겟팅 고도화 효과로 9.3% 성장했고 서비스 부문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N배송 확대로 35.6%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4597억원으로 18.9% 증가했다. Npay 결제액은 24.2조 원으로 전년 대비 23.4% 확대됐다. 온라인 쇼핑과 외부 결제 생태계 확장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 도전 부문은 941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크림, 포시마크, 소다, 왈라팝 등 C2C 사업이 57.7% 성장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 역시 AI와 디지털트윈, 라인웍스 성장에 힘입어 18.8% 증가했다.
최수연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검색, 커머스, 결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과 수익화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실행형 AI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