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에서는 '슈마갤'이 36.4%로 '악프2' 제치고 선두 질주
연휴 기간중 타깃 관객층 선택 여부로 흥행 결과 좌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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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5만769명을 불러모아, 함께 공개된 '슈퍼…'(6만439명)를 큰 폭으로 제치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악마는…'의 이 같은 관객수는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와 '휴민트'(11만6740명), '프로젝트 헤일메리'(7만6003명), '살목지'(8만9911명) 등 올해 앞서 공개됐던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일 성적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된다.
그러나 노동절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5월 초 연휴 극장가의 결과 예측이 가능한 예매율 순위에서는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순위에서 '슈퍼…'가 36.4%(17만4048명)로 1위를 질주하고 있어서다. '악마는…'는 27.1%(12만6885명)로 2위에 올랐고, '살목지'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각각 11.4%(5만4691명)와 5.7%(2만6960명)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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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편 개봉 이후 강산이 두 번 바뀌고 나서야 제작된 '악마는…'은 매체 환경의 변화로 경영난에 처한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성장한 '앤디'(앤 해서웨이)가 다시 만나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인기 게임을 두 번째로 스크린에 옮긴 '슈퍼…'는 배관공 출신의 형제 영웅 '마리오'(크리스 프랫)와 '루이지'(찰리 데이)가 '푸파'(잭 블랙) 부자에 맞서 은하계를 구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