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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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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이용한 칼부림 범죄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우발적 범행은 물론 계획 범행까지 흉기를 사용하는 사례는 계속 늘어나는 실정이다. 처벌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안전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된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같이 살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거주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서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살인과 강도도 아닌 사기였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사기 범죄 5건 가운데 1건이 서울에서 일어났다. 최근 5년간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보다 빠르게 늘었고 발생대비 검거건수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27일 경찰청의 '2026년 2분기 범죄 발생 및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 평균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발생한 사기..
제35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가 27일 개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 등 408개 팀 295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고·대학·일반부에서는 14개 종목, 장애인부는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지난 대회까지 한국 신기록..
거리 한복판에서 10여명이 뒤엉켜 패싸움을 벌이던 도중 상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이 검거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일행과 B씨 일행 등 10여명은 패싸움을 하고 있었으며 싸움 도중 A씨가 흉..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마취된 환자를 몰래 촬영한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2명과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14명을 검거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0대 의사 A씨와 투약자 B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완전히 파손된 차량을 매물로 내놓거나 채권을 갚겠다며 법인 차량을 무단 판매하는 등 각종 수법을 이용해 대포차를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불법 운행 자동차 집중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2월부터 5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된 대포차는 1928대였다. 관련자 380명이 검거됐으며 6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체납과태료가 징수됐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오하나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홍모군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25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고등학생인 홍군은 이달 23일 오후 1시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중앙대학교 출신 최재혁 작곡가가 국제 작곡 콩쿠르인 '2026 토루 타케미츠 작곡상(Toru Takemitsu Composition Award)'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 음악학부 작곡전공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최 작곡가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열린 최종 결선 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 작품 '슈퍼노바(Supernova)'를 선보였다. 해당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경복대학교가 14일 경기 남양주 진접 치매안심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노인 작업치료서비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접근성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이용률이 떨어지고,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 치매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도록 돕는 한편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복대..
방송인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가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
드라마 '야인시대'에 등장한 1950년대 유명 정치깡패 이정재의 '동대문파'를 계승하겠다며 조직을 결성한 뒤 집단 패싸움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동대문파' 조직원 21명, 이들과 연합한 상계파·이태원파·이글스파 조직원 19명 등 40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파 행동대장 A씨(33) 등..
감사원이 사후 적발·책임 추궁식 감사에서 벗어나겠다며 16개 중앙행정기관과 '적극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했다. 감사원은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의 사전 컨설팅 요청사항에 답변하고 감사운영 방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정상우 감사원 사무..
22일 오전 인천 석남동 신현북초등학교. 건물 1층에 위치한 급식소 앞은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식당으로 줄지어 들어갔다. 반면 도시락을 받는 어른들이 모인 바로 윗층 체육관의 분위기는 고요했다. 쿠팡 32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대피해온 주민들이다.비빔밥, 김치찌개, 죽 등을 받아 든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의 텐트에 웅크리고 앉거나 복도 탁자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이..
감사원이 현직 감사위원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의 '실세'로 불린 유병호 감사위원이 대통령실·관저 이전 감사를 축소·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되면서다.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해 지면서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신뢰 위기로 번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유 위원의 구속 전 피의..
방송인 박나래씨(41)에게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고 싶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