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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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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AI 인프라 경쟁, 데이터센터 넘어 전력·공급망"
'軍心' 흔든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진출 첫 해 점유율 42%
"내년 도입 K-IFRS 제1118호 준비 완료 기업 16% 불과"
초기 스타트업에 정책금융 문턱 낮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은행들이 금융사 본연의 역할인 실물부분에 대한 자금공급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권이 여신유의업종 운영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공급이 위축될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반기 중 은행권 제조업 중소기업 대출은 5조5000억원(2.3%) 늘었다. 하지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
신한카드가 신용평가사인 KCB와 손잡고 연내 개인사업자 전문 신용평가(CB) 사업에 뛰어든다. 신한카드는 KCB와 신용평가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I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CB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상품 개발 인프라를 구축한다. 신용등급과 매출추정모형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차별화된 모형을 개발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등급 정보의 판매·유통에..
KB금융지주의 성장 그래프는 윤종규 회장 취임 전후로 나뉜다. KB금융은 2008년 지주 출범 이후 줄곧 2등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윤 회장이 사령탑을 맡은 뒤 KB금융은 빠르게 변했다. KB금융은 그 동안 국민은행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 지주 실적의 80%가 은행에서 나왔다. 카드를 포함, 10개 계열사가 간신히 20%를 차지해온 셈이다. 하지만 윤 회장이 적극적으로 금융사 인수합병(M&A)에 도전하면서..
오는 11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5년을 맞는다. 윤 회장은 2014년 이른바 ‘KB사태’로 KB금융이 위기에 처하자 새로운 사령탑에 올랐다. 윤 회장 취임 당시 KB금융은 비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저조했고 앞서 낙하산 인사들이 좌지우지하면서 조직도 안정되지 못했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조직 쇄신과 함께 강도 높은 성장 드라이브를 걸면서 KB금융은 빠르게 변화했다. 성공적인 M&A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조직 슬림화 등..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하반기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혁신금융 활성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농협금융의 경영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은행 등 자회사 최고경..
낮은 금리에도 한도가 줄어들까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없었던 금융소비자들도 앞으로 기존 한도를 유지한 채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다음 주 도입되는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COFIX)를 반영한 대출은 기존 대출 한도로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신 잔액 코픽스가 오는 15일 공시되는 만큼 16일부터 신 잔액 코픽스를 반영한 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가 직접 소비자 보호 정책 등을 평가하는 금융소비자 만족도 평가가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또 금리인하요구권과 보험계약 실효 등 금융소비자의 권리나 부담사항에 대해서는 수시 및 정기적으로 고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기존 실태평가가 금융회사에 대해 탑 다운(Top-Down) 방식으로 진행됐고, 금융회사의 소비자..
우리카드는 11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장기 기업신용등급으로 ‘A3’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획득한 A3 등급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A3 등급보다 세 단계 아래인 ‘Baa3’ 등급 이상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우리은행의 신용도 개선과 우리카드에 대한 모기업 지원 가능성이 반영된 것..
롯데카드는 11일 수제맥주 브랜드 매장과 도심 및 전국 주요 워터파크 이용료를 할인하는 등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 브랜드 매장 할인 이벤트 ‘고.베케이션-브루어리(Go.vacation-Brewery)’를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0%를 결제일 할인한다. 이벤트 기간에 1인당 1회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는 더부스·어메..
BC카드는 11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배식과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2014년 1기부터 현재 10기까지 93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11기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신한카드는 11일 카드 이용자가 직접 혜택을 선택하는 DIY(Do It Yourself)형 초개인화 상품 ‘신한카드 Deep Making’·‘신한카드 Deep Taking’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DIY형인 만큼 고정된 카드 혜택이 아닌 이용자별로 다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 카드는 적립 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카드다. 각 영역에서 1~5%..
2%대까지 떨어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다음 주 더 하락할 전망이다. 주담대의 기준금리가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리만 보고 대출을 갈아타려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데다 대출 한도도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15일 6월 코픽스..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2000억원을 웃돌면서 연간 공급 목표인 3230억원을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데이터베이스(DB)를 이달 중 공개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하고 기관별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최근 SC제일은행이 대규모 감원과 한국 철수설에 시달렸습니다. 사실 SC제일은행의 한국 철수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거나 본사에 대한 배당을 결정할 때마다 한국 시장을 떠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은행 규모가 계속 쪼그라드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철수설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SC제일은행이 올해 자본확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S..
일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등 한·일 양국 간 외교문제를 놓고 일본이 경제보복에 나서자 보복기조 영향이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 풀린 일본계 은행 자금이 20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일본의 경제보복이 금융 부문으로 옮겨가면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한 일본계 금융사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반일감정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