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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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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사, 3일부터 '끝장교섭'…파업 재개 갈림길
저PBR 꼬리표 붙은 제약사들…기업가치 개선 '시험대'
GC녹십자·한미약품, 6년 공동개발 결실…제약사 협력 새 모델 될까
보령, 우주에 전용 실험실 확보 추진…내년 연구 서비스 구체화
[인터뷰]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의심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동아에스티가 외부 도입 품목을 앞세워 전문의약품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 개발 신약의 매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사이, 자큐보·디페렐린 등 도입 상품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다만 도입 상품 중심의 성장만으로는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후속 신약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마스코트 '지방이'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65mc는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이가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과 시장성, 산업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방이는 365..
세브란스병원이 서울 서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에 나선다. 응급실에서의 초기 처치부터 수술·시술, 중환자 치료까지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119구급대와 협력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지원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
보령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 스카이랩스와 손잡고 우주 환경에서 웨어러블 혈압계의 성능 검증에 나선다. 독일우주청(DLR)에 이어 국내에서도 우주 연구 인프라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면서 관련 사업의 상용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우주기업 투자와 연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온 보령이 실제 연구 수요를 확보하는 단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보령은 3일 스카이랩스와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우주의학 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약 4343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전날 미국 제약사와의 기존 계약도 약 303억원 증액하면서 이틀간 수주 규모를 약 4646억원 확대했다.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규 계약과 기존 계약 증액이 이어지면서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글로벌 제약사와 4343억2256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일약품이 중앙연구소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외부 신약개발 전문가를 영입하며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존 기능별 연구조직을 과제 중심으로 재편하고 합성신약 개발 역량에 생물학과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제일약품은 지난 1일자로 중앙연구소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박준석 전무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신약센터장에는 성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대상 주식의 97.98%를 확보했다.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에 한발 다가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 인수를 마무리하고 펩타이드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그룹 공개매수의 잠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는 지난..
한국거래소의 저PBR 상장사 명단에 국내 중견 제약사와 제약 지주사 다수가 이름을 올리면서 기업가치 개선 시험대에 올랐다. 안정적인 의약품 매출과 보유 자산에도 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있는 가운데, 이번 명단 공개가 제약사들의 경영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일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시스템(KIND) 내 밸류업 페이지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상장사 151곳의 명단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장기간 이어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교섭에 나선다. 협상 재개의 물꼬는 텄지만 양측이 서로 교섭의 진정성을 문제 삼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합의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법원의 쟁의행위 제한으로 노조의 파업 압박력이 약해진 가운데, 한국노총과의 연대 움직임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오는 3일부터 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
동아에스티가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슈가엠파정'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을 기반으로 복합제 제품군을 확대하며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슈가엠파정 5/10mg과 5/25mg 등 2개 용량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13일 허가를 신청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슈가엠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종근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상반기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 신규 도입 품목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데 이어 3분기에는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연간 매출이 1조9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 흐름이 연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6년간 이어온 공동 연구개발(R&D)을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로 연결했다.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 'LA-GLA'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최대 6400억원 규모로 글로벌 기업에 이전하면서다. 이번 계약은 국내 대형 제약사간 협업 시도가 실제 사업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한 협력 모델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와 한미약품..
유유제약이 동물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인간 신약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동물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인체용 신약 개발에 활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유원상 대표이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에서 열린 동물의약품 관련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사업 추진 경험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션은 '하나..
부광약품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불꽃 심볼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현대화하고, 신뢰와 혁신을 강조한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30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번 CI 개편은 66년간 축적해 온 기업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 미래 성장 방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CI는 기존 불꽃 심볼의 형태를 유지하되 디자인의 균형과 형태를 조정한 것..
"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 뇌졸중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시간은 곧 뇌'라는 뜻의 타임 이즈 브레인은 뇌졸중 치료에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학계 표현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시간이 지날수록 뇌 조직의 손상 범위가 넓어지고 회복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희섭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걷는 게 이상하거나 말이 어눌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