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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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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부두완 기자

dwboo@naver.com

안녕하세요. 부두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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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의 제주도 'AX-에너지 대전환' 승부...제2공항 해법이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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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 뭐예요?"…도민체전 데뷔한 '해별이와 친구들' 뮤비에 관심

제주도 떠났지만…'고향사랑' 지칠줄 모르는 사람들

지난 18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강당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식이 열렸다. 8명의 수상자 중 재외 도민대상으로 3명의 수상자가 있었다. 제주도문화상은 1962년부터 제주의 문화, 학문,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8명이 각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고향을 떠났지만 외국에서, 국내에서 지극 정성으로 고향을 사랑하며 몸소 실천으로 옮긴 국외·재외..

38년간 나눔실천 노 목사의 한마디 "그래도 미안합니다"

올해도 어김이 없다. 벌써 25년째. 순복음노원교회의 김장 규모는 남다르다. 올해도 총 10kg짜리 3500박스로 35톤이다. 웬만한 김치공장을 능가한다.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15일 열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했다. 그는 "노원지역에 종교시설이 700여개가 있지만 순복음노원교회의 이웃사랑은 남다르다.이 교회와 사회복지법인성민은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하고 감사한 기관"이라고 연신 고개를 숙였다..

소멸위기 제주어, 교원들이 노랫말로 전승 나선다.

교원들에 대한 제주어 전승·보전 연수는 "두릴 땐 어떵 살아집디가?(어릴적에 어떻게 살았는지요?)" 오연순(76) 어르신 이야기로 시작됐다. 제주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소수언어 소멸위기에 속한다. 이에 대한 전승과 보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오라청사에서 진행한 실시한 초·중등 교원 33명에 대한 '2024 제주어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는 현실적인..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신한 묵호항, MZ세대에 '손짓'

동해시를 대표하는 항구인 묵호항은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항구시설이 노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같은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방안을 마련해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문화관광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바로 묵호항 친수공간 2단계사업이다. 최근 완료한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힐링 친수 공간으로 바꿨다.올해 10억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 조망 힐링 휴게 쉼터와 포..

'대학가요제 동상' 제주소녀 최여원의 반전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대학문화의 한 장르를 복원하며 13일 새벽 막을 내렸다. 지난 첫 방송에서 음색 깡패란 소리를 들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제주소녀 최여원이 결승전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의 미션은 본인이 만든 창작곡이라야 한다. 최여원은 '갈래요!' 곡으로 기타 하나를 둘러 메고 노래를 불렀다. 중간 결과는 심사위원과 관중이 준 점수는 853점으로10명중 10위였다. 그러나 생방송 실시간 문자 90..

"제주바다 어획량 감소는 자연재해…어민피해 보상해야"

제주 성산항 일대를 둘러보니 제주앞바다가 이상고온으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어획량 감소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러한 사실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는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의 대책회의 현장을 9일 아침 지켜 봤다. 어획량 감소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한 대책을 무엇이라도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었다.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을 만났다. 고 조합장은 제주도의회에 지난달 4일에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했다. 건..

[르포]어획량감소에 울상…그래도 성산항 어선-사람들은 '펄떡펄떡' 거린다

제주 우도섬과 지미봉 사이로 성산항을 떠났던 어선들이 통통 거리며 한 두 척 들어오고 있었다. 지난 7일 새벽녁에 들어온 배들을 경매를 위해 하역작업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작업을 하는 어부들의 얼굴은 대체로 밝지 않았다. 최근 어획량이 계속 감소하기 있기 때문이다. 성산항 성산포수협위판장에서는 새벽 6시부터 아침 8시30분까지 경매가 이루어진다.성산항은 갈치가 90% 이고, 나머지는 옥돔, 참복과 복 종류,..

제주 아름다움과 사람에 반해…세브란스 식구들, 30년째 진료봉사

세브란스병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971년 부터 시작됐다. '박시제중(널리 은혜를 베풀어 대중을 구제한다)'의 세브란스병원 정신으로 실천했다. 이러한 사랑의 정신은 40년전 제주도에도 온기를 전했다. 1980년대초 서울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던 김용구 관장이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장병철·심원흠 교수에게 사연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김 관장은 "제주 표선에 내려와 활동하다보니 병원하나 없는 동네가 있다. 그래서..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갈수록 치열…작가로 첫걸음

미술분야에 관심과 재능있는 발달장애인들의 데뷔 무대인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이 갈수록 인기다. 올핸 지난해보다 90여명 많은 410명이 응모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우리행성과 성민복지관은 '우리들의 행복한 성장'을 주제로 지난 7월 8일~8월 22일 공모전을 진행했다. 제주를 포함한 서울, 경..

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한다지만…준비는 전혀

지난 11월초 서귀포시에서 뇌출혈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119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환자 보호자에 따르면 응급실도착 후 5시간 지나서야 "긴급수술할 의사가 없다"며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권유해 2차 의료기관인 제주시내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과다출혈을 막지 못한 응급환자는 현재까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취재중 영화 한 대목이 생각났다. '강철비' 장면중 북한..

동해시의회 의원들 꼼꼼한 예산심사에 관련부서 긴장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동해시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 총 규모는 5820억원으로 일반회계 5020억원과 특별회계 800억원이다. 김향정 위원장은 "예산 심사는 단순히 숫자를 검토하는 과정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예산이 시민에게 체감 가능한..

[취재후일담]서울숲서 제주감귤데이 열렸지만…홍보는 글쎄

제주감귤데이 판촉행사가 29일부터 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역 3번출구쪽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렸다. 분당선 서울숲역은 하루 평균 2만 4000명(2023년기준)이 이용한다. 특히 MZ세대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 중 하나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행사현장 안내창구를 찾아봤다. 홍보물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지난 여름 무더위로 제주 감귤은 열과현상(폭염에 열매 터진 현상)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의..

'공공심야약국' 등 동해시의회 의원들 속속 민생조례 발의

동해시의회 의원들이 속속 민생 조례를 발의하고 있다.유해환경으로 부터 청소년 보호, 심야시간 시민이 아파도 약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시의원들의 의지가 담겼다.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지난 26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개정안을 냈다...

동해시, 연탄배달-김장나눔…이웃돕기 봉사 릴레이

지난 한주간 동해시 청소년 단체와 행정동주민차지센터, 지역 종교단체 등에서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나눔행사가 릴레이 처럼이어졌다. 동해시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는 연탄 나눔 '따뜻하데이' 행사에 동참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

해녀의 삶과 해학 입체적으로 담아낸 김영훈, 인사동서 작품전

제주도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연은 엄청난 진통을 겪었다. 그곳에서 인간들의 삶은 매우 피박(잡히어 묶임)할 수 밖에 없었다. 고로 자연과의 싸움에서 밭을 일구며 살기란 매우 고달펐다. 그 고달픔에도 바다는 해녀에게 곁을 내주었다. 해녀의 삶은 생명을 담보로 깊은 수중에서 바다가 내어준 보물을 받들어 온다. 그 생명의 끈을 우리는 '숨비소리'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서울 인사동으로 나들이한 또 다른 숨비소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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