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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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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오타니와 어깨 나란히… 18경기 안타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 강호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승부수를 던졌다. 강등 위기 속에서 선택한 카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단순한 감독 교체가 아닌 '전권 위임형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새 사령탑 데 제르비 감독이 구단 운영 전반까지 관여하는 파격적인 권한을 부여받으며 팀 재건의 중심에 섰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전술 지휘를 넘어 선수단 구성과 구단 운영에도 깊이 개입하는 역할..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김효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단 1타 차에 불과해 초반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 상승세는 더욱 눈에 띈다. 김효주는 앞서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
이탈리아 축구가 결국 대대적인 변화의 기로에 섰다. 세 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전례 없는 결과 속에 축구협회 수장이 물러나며 '책임론'이 현실화됐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일(현지시간)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이 공식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로마 본부에서 열린 회의 직후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그는 "구성원들의 지지에 감사한다"는 짧은 입장을 남기고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라비나 회장의 사퇴는 단..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캡틴' 손흥민(LA FC)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홍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우리 팀의 중심"이라며 "이를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4차례 슈팅을 시도해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탓에 경기 시간이 부족했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인데 한·일 축구의 온도차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 한국은 월드컵 직전 모의고사 성격으로 치른 A매치 2경기에서 무득점 5실점하며 2연패에 빠졌다. 내용과 결과 모두 우려를 안긴 경기였다. 반면 일본은 유럽의 강호 스코틀랜드·잉글랜드와의 연전을 무실점으로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축구 상황이 뚜렷이 대조되고 있다. 최근 경기 내용과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에이징 커브' 등 기량 저하 문제를 노출한 손흥민(LAFC)에 변함 없는 믿음을 보냈다. 홍 감독은 2일 유럽 A매치 원정 2연전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손흥민은 우리 팀의 중심이다. 그걸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손흥민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올해 소속팀에서 페널티킥으로만 한 골을 넣었다. 필드골은 없다. 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25위까지 떨어졌다. 종전 22위보다 세 계단 내려간 수치다. 반면 일본은 잉글랜드를 격파한 기세로 18위까지 오르며 아시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프랑스는 스페인을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남자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25위로 추락했다. 지난 1월 22위에서 세..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체코로 결정됐다. 체코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 플레이오프(PO) D조 결승에서 덴마크와 연장전에서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고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체코는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인 1934년 이탈리아 대회와 1962년 칠레 대회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하 운전(DUI)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혐의를 부인하며 당분간 공식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더 나은 상태로 복귀하겠다면서 가족과 주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오스트리아에 0-1로 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최종 모의고사 성격의 평가전에서 또 무득점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 0-4 패배에 이은 2연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본격적인 국내 시즌에 돌입한다. KLPGA 국내 첫 대회인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이 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개막한다. 앞서 3월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리쥬란 챔피언십이 시즌 포문을 열었지만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진짜 개막전'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우승자 23명 가운데 2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WKBL(여자프로농구) 정상에 오른 청주 KB 스타즈의 정규 시즌 우승 원동력은 완벽한 '팀 농구'에 있다. 화려한 스타 한 명의 폭발력에 의존하지 않고 정교하게 맞물린 조직력과 수비 중심 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다. KB가 2년 만에 WKBL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는 지난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를 94-69로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
절정의 샷감으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로 뛰었다. 개인 최고 랭킹이다. 김효주는 30일(현지시간) 나온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5년 3월과 지난주에 기록한 4위였다.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직전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코트디부아르전 참패의 충격을 딛고 오스트리아의 조직적인 압박 축구를 상대로 전술 완성도를 점검할 마지막 기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유럽 팀들을 대비한 실전 리허설이다. 전력과 스타일 모두 까다로운 상대를 통해 현재 대표팀의..
김효주(31·롯데)가 절정의 샷감을 뽐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5억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