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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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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청소 '악마' 민병대, 수단 인구 절반 2500만 인도적 위기로 몰아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장 충돌 3개월 만에 3000여명의 사망자와 6000여명의 부상자, 그리고 300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하고, 집단 암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비극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정부군과 RSF 간 전투 이후 220만명이 수단 내 다른 지역으로 피난했고, 69만7000명이 국외로 도피했다. 수단 인구의 절반이..

우크라 반격 최대 발목 역대급 지뢰밭...윤 대통령, 지뢰 제거 장비 지원 약속 배경

5주가 지난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최대 원인은 러시아의 지뢰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우크라이나 남부의 한 들판에서 러시아 지뢰가 연이어 폭발하면서 피투성이가 된 사지와 구겨진 차량이 소름 끼치는 장면을 연출했다며 반격 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건너야 하는 들판에는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들어져 껌이나 음료수 캔처럼 생겼으며 '마녀' '..

미 국가안보보좌관 "북, 7차 핵실험 즉각 징후 없지만 가능성 있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우려해왔다면서도 즉각적인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미국 본토를 잠재적 사정권 내에 둘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북한이 수주 내에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우려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북한이 ICBM 능력과 관련해 또 다른 핵실험을 강행한다고 해도 놀랍지..

미국 인플레 22개월만 최소폭 상승, 2년 3개월만 4% 밑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하지만 7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0%, 전월보다 0.2% 각각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 폭이 12개월 연속 둔화한 것이며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이다. 상승률은 9.1%로 약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2022..

미 합참의장 지명자 "북 위협 대응 능력 충분...한미일 군사 협력 강화"

찰스 브라운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지명자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이 충분하다면서도 취임하면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 확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군사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찰스 브라운 지명자는 11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추가 조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 국토안보부, 트럼프 집권 초기, 북한의 핵공격 대응 계획 점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집권 초기 국토안보부 차원에서 북한이 미국 본토에 핵 공격을 할 경우에 대비해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당시 국토안보부 장관의 첩보·대(對)위협 담당 고문을 지낸 마일스 테일러는 18일 출간 예정인 저서 '역류(Blowback)-트럼프 재선으로부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경고..

나토 "북한 대량살상무기·탄도미사일 규탄, 완전한 비핵화 촉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촉구했다. 나토는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첫 정상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와..

핀란드 이어 스웨덴 가입 확정, 우크라 신속 절차...나토, 안보영토 급속 확장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가입에 동의하고, 우크라이나가 '패스트트랙'으로 가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집단 안보 영토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4월 핀란드의 나토 가입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벌어지고 있는 움직임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침공 명분 중 하나였던 나토의 구동구권으로의 동진(東進) 반대를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전통적인 군사 중..

나토 사무총장 "튀르키예, 스웨덴 나토 가입 동의", 에르도안 입장 변화 이유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동의했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오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함께 회담을 가졌다. ◇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에르도안 대통령, 스웨덴 나토 가입 튀르키예 의회 비준 준비돼"..

에르도안의 '몽니' "튀르키예 EU 가입 길 열면 스웨덴 나토 길 열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찬성의 조건으로 튀르키예의 숙원인 유럽연합(EU) 가입을 제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11∼12일)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먼저, 튀르키예가 EU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며 "그러면 우리도 핀란드에 그랬던 것처럼 스웨덴에 나토로의 길을 열 것..

푸틴-프리고진 전격 면담, 동상이몽·오월동주 동맹관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났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10일 밝혔다.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잘못 이끌고 있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등 러시아 국방부와 군 수뇌부가 자신들을 공격했다며 반란을 일으켰다가 중단한 지 닷새 만이다. 프리고진의 반란으로 떨어진 장악력과 실추된 위..

서울 도착 탈북자 급감 배경과 절박한 탈북자 중국 체포 구체적 상황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는 탈북자의 수가 급감한 원인과 탈북자들이 중국 당국에 체포되는 구체적인 상황이 공개됐다. 브로커 수수료가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로 급등해 탈북 시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카메라 등 고도의 감시 체제를 구축한 중국 당국이 탈북자들을 체포해 북한으로 송환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북자 수백명의 한국·미국으로의 입국을 도와 북한 당국의 비난을 받아왔으며..

나토 도쿄 사무소 신설 결정, 마크롱 반대로 연내로 목표 연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일본 도쿄(東京) 사무소 설치 결정이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프랑스의 반대로 올해 가을 이후로 미뤄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0일 보도했다. 나토는 당초 도쿄 사무소 신설을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의 나토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관련 문서에 포함시키려고 했으나 프랑스가 반대 의견을 제시, 신설 결정에 필요한 만장일치 동의를 얻지 못해 연내 결..

미 프로야구 마이너리그팀, 1951년 경기 출전 못한 한국전 전사자 추모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가 인디애나주 출신 한국전쟁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8일 저녁(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경기 전 1951년 시즌 인디언스의 유격수로 활약하려다가 징집돼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루돌프 '루디' 브루그너 상병을 추모하는 시구식을 거행했다고 인디애나주 폭스59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인디언..

윤활유 러 수출 2배 늘린 한국 기업에 "우크라 침략 도와" 비판

러시아 대한 윤활유 수출을 2배 이상 늘려 이익을 챙긴 한국 기업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침략을 지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명령 이후 서방 경쟁자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틈을 타 SK엔무브와 GS칼텍스가 전차·장갑차, 그리고 기타 군용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윤활유의 대(對)러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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