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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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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폭력 시위 사태 진정되나...희생자 할머지·축구 국가대표, 중단 촉구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나엘(17)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 후 프랑스 전역에서 폭력 시위가 5일째 이어지면서 1일(현지시간)까지 3000여명이 구속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1일 밤사이 구속자만 719명이다. 전날 1311명·지난달 30일 875명보다는 줄었지만 시위 차량이 2일 새벽 1시 30분 파리 교외 라이레로즈 시장 자택에 돌진해 불이 나면서 대피하던 부인은..

동인도회사 필적 '괴물' 바그너그룹 청산 나선 푸틴, 프리고진 지우기

민간 용병 기업의 반란사태로 리더십 위기에 처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로운 용병을 모집하고, 예브게니 프리고진 소유 미디어그룹의 소유주를 교체하는 등 바그너그룹 지위기를 시작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모스크바를 거의 점령할 뻔한 반란의 여파 속에서 푸틴이 역사상 가장 복잡한 기업 인수 합병의 하나를 관리하는 새로운 시험에 직면해 있다며 러시아 연방보..

모델3 3685만원, Y 4500만원 테슬라 전기차 전세계 인도, 83% 급증

테슬라가 올해 2분기에 전 세계 계약자에 인도한 전기차 대수가 46만6000대로 전년 대비 83%나 급증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5000대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가격 인하와 대폭적인 할인에 의한 것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1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 성장률은 36%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중국 상하이(上海) 조립 공장이 중국 정부의 신종 코..

낙태권 폐지·대입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 결정 미 대법원, 보수 철학 관철

지난해 6월 낙태권 폐지 판결부터 최근 대학 입학 소수인종 우대 정책에 대한 위헌 결정까지의 미국 연방 대법원이 내린 일련의 판결은 수십년에 걸친 보수적인 법률 운동의 주요 목표였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평가했다. AP는 이같이 전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대법관 3명 지명에 따라 대법원의 이념 지형이 보수 6명·진보 3명으로 재편된 370일 만에 이 두건이 모두 현실화됐다고 강조했다. 연방..

러, 우크라 침공용 중국제 드론 37기 수입...민간용 3만기 수입

러시아 민간 기업이 우크라이나 침공용 명목으로 중국 기업으로부터 무인항공기(드론)를 수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우크라이나 침공 일인 2022년 2월 24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의 러시아 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수 군사 작전용'이라고 명시된 드론 37기 수입 기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제품 개요를 기재하는 '품목 설명' 란에 러시아어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애플 시총 3조달러 돌파...잉여현금흐름 25년간 연 20% 이상 성장

미국 애플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조달러(3952조원)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2.31% 오른 193.97달러(25만5500원)로 마감, 종가 기준 시가총액 약 3조510억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시총은 지난해 1월 3일 장중 3조달러를 넘어선 적이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3조달러 돌파는 스..

미 대법원, 보수 2배의 힘..."대통령에 학자금 대출 탕감 권한 없어"

미국 연방 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을 탕감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결했다. 아울러 대법원은 이날 개인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때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이 새로 지명되면서 6대 3으로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의 이념 지형이 판결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법원은 전날엔 미국..

미 대법원, 소수인종 우대 대입제도 위헌 결정...아시아계 대입문 확대 전망

한국 등 아시아계의 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대 입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대학 입학에서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연방 대법원은 이날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air Admissions·SFA)'이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제도로 백인과..

'바이드노믹스' 주창 바이든 "중산층 지원, 아메리칸드림 복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를 주창하면서 중산층을 중점 지원해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중심부 구우체국 빌딩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행한 40분 정도의 연설에서 '바이드노믹스'를 10여 차례 연호했다. 그는 "바이드노믹스는 아메리칸드림을 복원하는 방식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하향식(톱..

유해 가스·발암 물질 캐나다 산불 연기, 미 북동부 뒤덮어...공기질, 악화

캐나다 최악의 산불이 미국 북동부의 공기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초대형 호수 5대호 지역 등 미국 북동부 지역을 뒤덮어 이 지역 주민들은 수주 동안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동부시간·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 기준 미국 환경보호청(EPA) 측정 공기질지수(AQI)는 시카고 213·디트..

북핵·미사일 대응 한미 핵협의그룹 첫회의 조만간 개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신설키로 한 확장억제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이 조만간 첫 회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워싱턴 D.C.에서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미사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한·미·일 논의도 완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특파원 간..

미 국무장관 "중국 부상, 러 위협 대응 새로운 집합체 구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응 틀을 구축해왔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또 미국과 중국과의 협력이 장기적인 과제라고 규정하고, 미국이 유럽·아시아 동맹국들과 새로운 집합체 덕분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진단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대담에서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 후퇴로 인한 총..

뉴욕 맨해튼 혼잡통행료 내년부터 최대 3만원, 대중교통에 재원 사용

미국 뉴욕시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혼잡통행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캐시 호걸 뉴욕주 지사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연방도로청(FHA)은 혼잡통행료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뉴욕시의 2019년 계획을 승인했다. 혼잡통행료 부과 대상은 뉴욕시 맨해튼의 월가와 타임스스퀘어 등 센트럴파크 남단 60번가 이남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이다. 부과 시기는 이르면 내년 5월부터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맨해튼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미 연방대법원, 주의회 게리맨더링 선거구 획정 잇단 제동

미국 연방 대법원이 주(州) 의회의 선거구 획정에 제동을 거는 결정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이 다수당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주 의회의 선거구 획정에 제동을 건 주 대법원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6대 3으로 결정했다. 대법관 9명 중 보수 성향 새뮤얼 얼리토·클래런스 토머스·닐 고서치 대법관이 반대 의견을 냈다. 보수 6명·진보 3명이라는 이념 분포와 다른 판결이 내려진 것..

트럼프 제외 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카터 전현직 대통령, 노예 소유주 직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조지 W. 부시·빌 클린턴·지미 카터 등 4명의 생존 전 대통령이 노예 소유주의 직계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정치 엘리트의 가계도를 조사한 결과, 5명의 생존 전·현직 대통령·2명의 대법원 판사·11명의 주지사, 그리고 2022년 임기를 마친 제117대 연방 상·하원 의원 중 최소 100명의 부계·모계 중 한쪽이 노예 소유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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