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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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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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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한미일 정상회의, 매년 정례 개최 최종 조정...공동성명 발표

한국과 미국·일본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1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또 3국 정상이 북한 미사일 대응·사이버 방어·경제안전보장 등에 관한 협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한·미·일 정상이 매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

미국-이란, 수감자 맞교환 합의...한국 내 60억달러 이란 자금 동결 해제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이란 석유 결제 대금 동결이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이 자국 교도소에 수감된 미국인 5명을 최종 석방하는 대가로 미국이 한국 내 이란 자금에 대한 동결 제재를 해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0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란에 부당하게 구금된 미국인 5명이 석방돼 가택연금에 들어간 것으로 이란 정부가 확인했다"고 말했..

백악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역사적 회담될 것"

미국 백악관은 오는 1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가 역사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9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정상회의가 백악관 등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캠프 데이비드는 정상 간 만남과 중요한 외교 정책 대화가 오가는 역사적 장소"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미 자본의 중국 첨단 반도체·양자 컴퓨터·AI 투자 규제, 한국 영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모펀드·벤처 캐피탈·합작 투자 등 미국 자본의 중국 첨단 반도체·양자 컴퓨터·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내년부터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이 중국의 해당 분야에 투자하려면 사전에 그 계획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투자 금지를 포함한 결정권은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가지게 된다. 이는 미국 내뿐 아니라 전 세계 미국인에게도..

이스라엘-사우디 외교관계 정상화에 등장한 한국형 북핵 억제 모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국가들을 이란의 핵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중동의 평화 모델로 핵무장이 아니라 미국의 방위 공약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있는 한국 모델이 적합하다고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이 주장했다. ◇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정상화 협상 사우디, 미국에 이란 핵 억제 안전보장 요구" 코헨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다음 달이 이..

'리튬 세계대전', 중국 리튬 생산 주도, 제련 65% 점유율 압도

전기차(EV)용 이차전지의 핵심 광물로 '백색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리튬 확보 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시리즈 연재물 '경제 안보·리튬 세계대전'을 통해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주의 사암 황야에서 지하 수십 미터의 염수에 녹아 있는 '백색 다이아몬드' 발굴 작업을 중국 거대 리튬 기업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에 저메탄 유전형질 인공수정, 메탄 배출 최대 30% 감소 기대

캐나다 낙농업자가 트림을 할 때 메탄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송아지들이 내년 봄에 태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린든의 3대째 농부인 벤 로위드씨는 지난 6월 젖소와 어린 암소 107마리에 저메탄 유전 형질을 가진 최초의 시판용 황소 정액으로 인공 수정을 시작했는데 이 송아지들이 탄생하면 세계 최초의 저메탄 배출 소가 된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메탄..

인도, 중국산 군사용 드론 부품 사용 금지 이유는

인도 정부가 최근 수개월 동안 안보 취약성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자국 군사용 드론 제조업체들에 대해 중국산 부품 사용을 금지해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인도 국방부 및 방산업체 관계자들의 인터뷰와 입수한 인도 정부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조치는 핵보유국들인 중국과 인도 간 긴장 속에서 인도 정부가 4개의 회전 날개를 가진 드론인 무인 쿼드콥터, 장거리 체류형 드..

7월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달, 끝이 아니다...더 더운 날 온다

올해 7월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되게 됐다. 그 전달이 사상 최고 더웠던 6월이었던 것에 이은 기록으로 기후변화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7월의 전 세계 평균 기온은 16.95도(화씨 62.51도)로 2019년 수립된 이전 기록(16.63도·화씨 61.934도)보다 0.32도(화씨 0.576도) 높았다고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

미, 중국의 일본 기밀 국방네트워크 해킹 발견...보안 강화 불구 취약

중국군이 일본의 기밀 방위망을 해킹해 일본이 보안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취약하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3명의 전직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 정부가 대규모 사이버안보 침해 이후 보안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중국 정부의 정찰안(prying eyes)으로부터 충분히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미국 국방부와의 정보 공유 지연 가능성 등 간극들이 남아있다고 지..

북한, 러 미사일 설계·개발사 해킹, 미사일 자료 입수 가능성

북한 엘리트 해커집단이 최소 5개월 동안 러시아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비밀리에 뚫는 데 성공했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같이 전하고, 전문가들이 이 해킹과 북한의 미사일 '연료 앰플화' 성공 발표와의 관련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 증거를 분석한 결과, "스카크러프트와 라자루스로 불리는 북한 정부 연계 사이버 첩보팀이 러시아..

대담해진 우크라, 러 영토 공격 강화...흑해 러 6개항에 '전쟁 위험' 경고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이 러시아 영토 내 정박 함대와 모스크바에 대한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경제 생명선인 흑해 항구를 정기적으로 공격하고 있지만 수세에 몰린 전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군, 러 점령 크림반도~우크라 헤르손주 연결 교량 2곳 공격 우크라이나군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헤르손주를 연결..

중러 함대 알래스카 접근에 미 구축함·해상초계기 출동

중국과 러시아 해군 함대가 지난주 미국 알래스카 인근 해역까지 접근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중·러 군함 11척이 지난주 알래스카주 알류샨 열도 근처에서 항해했다며 이 함대는 미국 영해에 들어오지 않고, 이후 이곳을 떠났다고 전했다. 미국 해군은 존 매케인호·벤폴드호·존 핀호·충훈호 등 구축함 4대와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정찰기를..

미 승용차 배기가스 감축 목표, 업계의 비관과 전문가들의 희망

승용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미국 정부의 야심찬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는 회의론에 직면해 있지만 전기차 판매가 속도를 내면 계획을 초과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4월 새로운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안을 발표, 2027~2032년형 신차에 대한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2032년형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6년형 대비 평균 56% 감축하도록 했다. EPA는..

'테스트베드' 샌프란서 의문 확산 자율주행차 "사망 교통사고 전무"

미국 최고 기술 선진 도시로 알파벳의 웨이모와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시험 운행이 진행 중인 샌프란시스코가 자율 주행차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주황색의 크루즈와 흰색이 차량이 갑자기 샌프란시스코 사방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며 인구 약 80만명의 이 도시에서는 이미 수천 마일의 자율 주행차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는데 일부 주민은 정기 이용자이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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