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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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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백악관을 차지하고 하원을 장악한 뒤 상원에서도 다수당이 됐다. 이에 따라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탄력이 붙게 됐다. 당연직 상원 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연방의회 의사당 내 상원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3명의 취임 선서 행사를 주재했다. 2명은 지난 5일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존 오소프·라파엘 워녹 의원이고..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기후변화·인종 불평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15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CNN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건물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인종 평등, 그리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2개의 기관 명령(agency action)을 포함해 17개의 명령 중 9개가 도널드..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조 바이든 제46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까지 취임식과 달랐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의 ‘무장 시위’ 경고 속에 100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여만명이 몰렸던 내셔널 몰은 완전히 폐쇄돼 일반인의 모습은 전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모든 미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신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행한 대통령 취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를 지지한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4년 동안 갈라질 대로 갈라진 미국 사회에 통합 메시지를 던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바이든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사당 야외무대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등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한 후 오전 11시 48분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면서 대통령 집무실 오벌오피스의 대통령 전용 ‘결단의 책상’ 위에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남겼다고 폭스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시작된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오전 8시 20분께 백악관을 떠나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환송 행사에 참석한 후 오전 9시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행운과 성공을 기원하면서도 앞으로 투쟁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환송 행사에서 “새 행정부의 큰 행운과 성공을 기원한다”며 “나는 그들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압박하기 위한 전략 등 미국의 기존 대북 접근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북제재가 북한 주민의 삶에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며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재개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해온 ‘대북 최대 압박 전략’이나 ‘톱다운’ 방식의 유효성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나라의 환율 시장 개입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지명자는 중국을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경쟁자로 지목하고 중국의 불공정·불법적 관행과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법인세율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지낸 옐런 지명자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한 작별 영상에서 “이번 주 우리는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킨다”며 “미국을 안전하고 반영하게 지켜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축복을 기원하고, 그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일 취임하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차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인준되면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조기 타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국무부 장관 지명자와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가 북한을 미국에 대한 주요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9일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우리는 우리의 핵심 동맹을 재활성화하고 전 세계에 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은 차기 내각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해리스 당선인과 더불어 가족의 탈 규범화, 인종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듯한 그의 가족도 주목된다. 우선 최초의 ‘흑인’이자 ‘여성’ 부통령인 해리스 당선인의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자메이카인이며 어머니는 인도 타밀족 출신이다. 흑인이자 남아시아계인 해리스 당선인의 남편은 백인이자 유대인인 더글러스 엠호프다. 해리스 당선..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에서 분열된 미국 사회에 통합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취임 첫날 10여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4년과의 단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통적 동맹과의 관계 복원을 천명해와 그의 취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폭..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내각에서 유색인종이 50%를 차지하고, 여성 비율도 46%에 이르는 것으로 18일(현지시간) 나타났다. 백인 남성 위주의 역대 내각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미국다운 다양성 내각’ 실현이라는 바이든 당선인의 약속이 현실화된 것이다. 다만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계 부처 장관 지명자는 나오지 않아 아시아계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든 내각에서 유색인종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