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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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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흑인인 자신이 대통령이 되자 위협을 느낀 백인의 두려움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CNN방송은 12일(현지시간) 닷새 뒤 출간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을 입수해 이같이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가 ‘백악관의 흑인’에게 겁먹은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 인종적 우려에 대한 묘약을 약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코로나19가 독감과 함께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 demic)’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005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지난 5월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인공호흡기·병상 부족 사태 등이 동시에 겹쳤던 때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 경험이 유엔 무대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유엔 40여 회원국이 지난 5월 ‘K-방역’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해 유엔 내 ‘보건안보우호그룹’을 출범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110여개국에 마스크·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4·15 총선의 방역 경험을..
조 바이든은 11일(현지시간)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자신의 오랜 참모인 론 클레인(59)을 내정했다.바이든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클레인에 대해 “깊고 다양한 경륜을 갖춘 인물”이라면서 위기의 시기에 국가를 단합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클레인은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실장을 지냈고, 1980년대 후반 상원 법사위원장일 때에는 수석 보좌관이었다. 이번 대선 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와 번영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문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 축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통화는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조 바이든이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론 클레인(59)을 내정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인 자신의 비서실장을 지낸 클레인을 바이든 행정부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다.클레인은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때부터 가장 유력한 백악관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됐다.NYT는 이번 내정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바이든이 사실상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참배를 선택한 것은 한미동맹 강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5월 25일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때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인근의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2차 세계대전과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전(previous) 대통령’이라고 칭했다고 가디언·스카이뉴스 등 영국 매체들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대신 전날 이뤄진 조 바이든과의 전화 통화는 ‘신선(refreshing)·훌륭했고(excellent) 흥미로웠다(exciting)’며 차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행정부와의 협력 분야를 발견하게 돼 ‘기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이 상원에서 50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 유지까지 1석을 남겨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주에서 승리, 3명의 선거인단을 추가해 217명이 됐지만 279명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다만 바이든 후보가 0.3%포인트, 1만4000표가량 이겨 1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조지아주가 재검토를 결정해 그 결과에 따라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조 바이든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바이든은 이날 오전 부인 질 여사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바이든 부부는 스탠딩식 헌화 화환을 직접 옮겼으며 이후 조포와 진혼나팔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1분가량 묵념을 했다. 바이든 부부는 기념공원에 머문 시간은 약 15분인 것으로 전해..
조 바이든의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총무청(GSA)이 10일(현지시간)까지도 바이든의 당선 공식 인정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원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수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GSA가 대선 결과를 공식화하고, 필요한 자금 630만달러(70억원)를 조기 지급해야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결과가 다음주 나오기 시작할..
조 바이든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관검토팀’에 한국계 미국인이 다수 포함됐다.바이든 인수위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기관검토팀’ 위원 명단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보이는 인사들이 10여명 포함돼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중국·대만계일 가능성도 있다. 김(Kim)·박(Park)뿐 아니라 Yi나 Rhee를 쓰는 인사는 한국계인 것으로 보인다.‘기관검토팀’은 담당하게 될 행정부 내 부처에 따라 위원을 선정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과 가까운 인사들을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 “북·미 정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강경화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과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 등을 면담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쿤스 상원의원은 바이든과 가까워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대만과 경제협력 대화를 시작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대만과의 ‘경제번영 파트너십 대화’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대화는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인 대만과의 경제 관계가 강력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
조 바이든은 10일(현지시간) 외국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바이든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극장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외국 정상들과의 통화 사실을 전한 뒤 “나는 그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점을 알게 하고 있다”며 “우리는 경기장에 되돌아왔다. 이는 ‘미국 홀로’가 아니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