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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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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6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가 ‘하원, 민주 탈환·상원, 공화 수성’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이 하원을 내주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에 따라 ‘톱 다운(하향식)’ 방식으로 진행돼온 북·미 비핵화 협상에 일정 부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주당이 ‘러시아 스캔들’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시도하고, 예산안과 세금 감면·반이민..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투표자의 절반 이상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이날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답변은 41%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5%로 ‘지지한다’(44..
중국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에게 16건의 상표권을 예비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CNBC 등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건에는 신발·셔츠·선글라스·핸드백·웨딩드레스·보석 등 패션 관련 아이템과 투표 기기·반도체·요양원·소시지용 케이스 등과 관련한 상표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아이템과 상표권은 이방카 보좌관의 상표권 관련..
미국의 11·6 중간선거가 6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6년 임기의 상원 100명 중 35명, 2년 임기의 하원 435명 전원, 4년 임기의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한다. 2016년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으로 전 미국의 유권자가 투표하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2년 집권에 대한 평가 성격이 강하다. 투표는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오후 2시) 버몬트주에서 시작돼 7..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5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면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던퍼드 의장은 이날 듀크대학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우리가 외교 트랙에서 더 성공할수록 군사 영역에서는 더 불편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던퍼드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 이 협상은 우리가 한반도의 군사 태세에도 일부 변화를 주기 시작해야 하는..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 워싱턴에서 미·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다고 미 국무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번 외교안보대화에 미국 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중국 측에서 양제츠(楊潔지)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 웨이펑허(魏鳳和) 국방부장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미·중은 당초 지난달 중순 예정됐던 외교안보대화를 무역·군사·외교 갈등이 심화되면서 연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다. 미 국무부는 5일 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성명선언문 이행의 진전을 위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뉴욕 방문에는 스티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무역전쟁과 관련해 각자 입장을 강조하면서 기 싸움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공정하지 않으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시 주석은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지만 문을 걸어 닫으면 반드시 낙후로 이어진다”며 미국을 겨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지자들과의 선거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를 전면 복원하면서 이를 어기는 사례가 나오면 가혹한 벌칙을 부과해 가차 없는 응징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함께 이날 오전 워싱턴 D.C.의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약 회사가 이란에서 우리의 제재를 회피해 비밀리에 제재받을 수 있는 상거래를 지속한다면 미국은 잠재적 제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제재 복원에 따른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에서 한국 등 8개 국가에 예외를 인정한 데 대해 ‘유가 폭등 등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6 중간선거 하루 전인 이날 유세 일정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시적 예외 인정’ 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석유에 관련해서는 매우 흥미롭다”며 “우리는 역대 가장 강..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이 진전돼 경제 개혁·개방이 실현되면 “동북아시아의 잠재력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최 회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진행돼 비즈니스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경우의 사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일본이 섬나라이지만 한반도도 사실상 섬나라인데 이런 상황에서 사람과 물건이 왕래하게 돼 러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5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미국의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2차 제재를 복원하면서 한국·중국·일본·대만·인도·터키·이탈리아·그리스 8개국 등 8개국에 ‘한시적 예외’를 인정한 데 대해 연장된 기간에 대체 공급원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할 것이라며 “이것은 영구적 면제가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
미국은 5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 한국 등 8개국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 전면 복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시적 면제를 받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일본·대만·인도·터키·이탈리아·그리스 등 8개국이라고 폼페이오..
미국의 11·6 중간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4일(현지시간) ‘하원 민주 탄환·상원 공화 수성’ 전망 속에서도 공화당 지지자의 결집으로 막판 혼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해리스가 2~4일 2094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52%는 민주당을, 41%는 공화당을 각각 지지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1~3일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는 한국전쟁으로 혈맹관계가 된 한·미 동맹의 역사가 가지는 ‘무게’를 보여줬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한·미 동맹 약화 우려를 일정 부분 불식하기에 충분했다. 정경두, 제임스 매티스 한·미 국방부 장관이 서명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연합방위지침’은 ‘전환’ 이후에도 주한미군은 철수하지 않고, 지금의 한·미 연합군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