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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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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미국이 5일 자정(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2시) 이란에 대한 2차 경제·금융 제재를 재개한다. 이번 제재에 따라 원유·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700 이상의 개인과 단체, 선박·항공기 부문이 추가로 대상이 된다. 제재에 동참하는 나라들은 이란과의 원유 거래가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미국과 사업을 할 수 없게 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대상이 된다. 미국은 지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대북제재 해제의 전제 조건으로 ‘선(先) 비핵화’ ‘선(先) 검증’ 2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달성 전 제재해제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후반 미국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북·미 고위급회담을 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이 경제제재를 완화하지 않으면 핵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나는 수사(rhetoric)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 선데이’ 진행자인 크리스 월리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를 봤고, 누전(stray voltage)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도 일어나는 것”이라며..
세계 경제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담판에서 완화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3일 시 주석이 지난달 26일 방중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와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가진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이 발언은 시..
미국 정부가 5일 0시(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2단계 대(對)이란 경제·금융 제재를 복원한다. 미국은 5월 8일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유예기간 90일 후인 8월 7일 1단계 대이란 제재를 재개했다. 2015년 7월 핵합의 타결에 따라 이듬해 1월 핵무기 개발 의혹에 대해 이란에 부과한 제재를 완화했었다. 이번 2단계 제재에 따라 이란의 원유·천..
11·6 미국 중간선거의 열기가 사전투표 행렬로 나타나고 있다. ABC방송은 지난 2일(현지시간)까지 3000만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2014년 중간선거 때 같은 기간 1700만명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ABC방송은 3일(현지시간) 사전투표 전문가인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 대학 교수를 인용해 전날까지 3000만명이 사전투표(부재자 투표 포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주별 사전투표에서..
북한이 황해북도 평산에 있는 우라늄 광산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전문사이트 38노스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38노스는 2016년과 최근 각각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분석해 평산 우라늄 광산 및 정광 공장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변화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들 주위로 광산 폐기물과 광물 찌꺼기 더미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해 왔고, 이는 우라늄석 채광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하순 방중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시 주석이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이어진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시 주석의 발언이 미·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1·6 미국 중간선거 직후 미국 뉴욕 만날 북한 측 최고인사가 김영철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인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유명앵커인 숀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협상이 현재 어떤 상황이냐’는 질문에 “나는 다음 주 나의 카운터파트인 ‘2인자(the number two person)’와 일련의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원유 제재 복원에 따른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 8개국을 예외로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공동으로 한 ‘전화 브리핑’에서 이란에 대한 원유 거래 제재 등을 5일 복원한다면서 8개국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이란이 석유를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면제 조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관련 시설에 대한 국제 사찰단의 방문을 허용했다는 걸 거론하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서 가진 중간선거 공화당 지원유세에서 “오늘 신문 보도들을 보면 나한테는 놀라운 게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놀랍게도 그들(북한)이 기꺼이 전문가들이 와서 그들의 (핵 관련) 시설들을 살피도록 한다는 게 나왔다”며 이같..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합의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는 블룸버그 보도를 부인했다고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에 “중국과의 거대한 움직임은 없다. 우리는 무역과 관련해 중국 측에 이미 우리의 요구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상적이고 일상적(routine)인 일을 해오고 있다면서..
미국의 10월 일자리가 전달의 두배 이상 늘었고, 실업률도 전달에 이어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평균임금도 지난해 동기보다 3.1% 이상 증가, 2009년 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전달보다 25만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의 11만8000개의 두배 이상이고, 블룸버그 전망치(19만개)도 웃돌았다. 미..
미국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언론도 정치폭력을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9%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정치폭력을 조장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47%가 언론 보도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폭력을 부추긴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사회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에 이르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초안 작성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 사안을 잘 아는 4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0일 개막,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진행될 시 주석과의 회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