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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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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체코 정부가 세계적 베스트셀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로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밀란 쿤데라(89)에게 체코 국적 부활을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쿤데라는 1968년 민주화 운동 ‘프라하의 봄’을 지지해 공산체제에 대한 저항자로 지목돼 1979년 국적을 박탈당했다.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그는 다시 체코 국적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국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낡은 망령들이 혼돈과 죽음의 씨앗을 뿌리려고 되살아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국가주의(Nationalism)’가 나타나고 있는 데 대해 경종을 울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서 진행된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배타적 국가주의는 애국주의(patriotism)와 정반대다. 국가주..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군 묘지 참배 일정을 우천으로 취소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악천후 탓에 1차 세계대전 당시 ‘해병대의 전설’로 불린 벨로 숲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들이 묻힌 엔 마른 미군 묘지 참배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 미군..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 발생한 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대형산불로 10일(현지시간) 오후까지 1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대피한 주민은 북 캘리포니아 5만여명, 남 캘리포니아 25만여명으로 전체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은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북부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에 ‘캠프파이어’가 발화했고, 이날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말리부 인근과 벤투라 카운티에 각각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분명히 밝히건대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전례 없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계속 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지배가 아닌 협력을 추구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의 결의가 그 나라(북한)를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다”며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를 포함한 압박..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는 9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서울과 워싱턴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평양과 관여(engagement)를 지속하는 한 모든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국제문제협회(World Affairs Council)의 올해 특별외교상을 수상하고 한 연설에서 “외교적 성과는 공유된 목표를 향해 최적의 해법을 찾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미국과 중국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제2차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통한 북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다만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 달성을 위한 ‘압박’에 방점을 둔 반면 중국은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동시 행동’ 원칙을 강조, 양국 간 입장 차이도 확인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미국과 중국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제2차 미·중 외교·안보 대화를 하고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전쟁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력 등 양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중국의 신장(新疆)위구르 무슬림 주민 탄압 문제, 그리고 대만 문제 등을 놓고는 대립했다. 특히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관련, 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의 인공섬과 암초를 군사기지화하는..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가 미국 워싱턴 D.C. 국제문제협회(WAC)가 수여하는 특별외교상을 받는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WAC 전미협의회 만찬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 상은 WAC가 외교 분야 업적을 평가해 국가 및 외교단에 수여하는 것으로 조 대사는 한국을 대표해 수상하게 된다. 2009년 제정된 이 상을 아시아 국가가 받는 것은 한국이 처..
미국·아일랜드 등의 인도주의 단체나 국제 기관들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기한 제재면제 요청의 승인이 미국의 승인 지연으로 수개월간 불확실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9월 미국의 한 자선 단체, 8월 아일랜드의 구호 단체와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각각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재면제 요청을 냈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현 금리는 2.00~2.25%이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오는 12월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올해 들어 3·6·9월 세 차..
북한이 미국이 대북제재 완화를 거부하는 데 대해 “정말 분노”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미국 국방부 당국자·외교관들과 북·미 비핵화 협상에 밝은 소식통들은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북·미 협상이 어느 쪽이 먼저 양보할 것인지를 놓고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며 이같이 전하고 북·미의 협상자 간 개인적 마찰도 진전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미 당국자들 간에 진행 중인 협상(dan..
미국 11·6 중간선거에서 2명의 한국계가 연방하원의원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웠다. 캘리포니아 39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공화당 후보에 이어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앤디 김(36) 민주당 후보도 당선 확정을 앞두고 있다. 영 김 후보는 CNN·AP 기준으로 100%(추정치)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7만6956표로 51.3%의 득표율을 기록, 길 시스네로스 민주당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외의 바에서 7일(현지시간) 밤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부상했다.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11시20분께 LA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보더라인 바 & 그릴’에서 발생했다. 관할 경찰인 벤투라카운티경찰청 제오프 딘 청장은 8일 기자들에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3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딘..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당초 8일 뉴욕에서 예정됐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은 ‘단순한 일정 조율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기 배경에 대해 “사실 일정은 항상 바뀐다. 어떨 때는 (일정 변경을 외부에) 공개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공개하지 않기도 한다”며 “순전히 일정을 다시 잡는 문제이다. 그게 전부이다.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