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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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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꿈과 광기 사이,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
K팝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지원…문체부, 10개 그룹 선정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전시와 연계한 첫 실감콘텐츠 공연 ‘태평성시 :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를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극장 용 무대에 올린다. ‘태평성시’는 국립박물관이 선보이는 첫 실감콘텐츠 공연이다. 실감콘텐츠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에 기반한 융합 콘텐츠를 말한다. 공연은 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2실에서 전시 중인 조선 후기 회화 ‘태평성시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사진전이 12월 개막한다. 전시기획사 XCI는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비틀스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 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비틀스의 명반 ‘렛 잇 비’(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영국 출신 사진작가 로버트 휘터커가 비틀스의 공연과 일상..
300년 넘게 풍산홍씨 집안에 대대로 전해진 왕실 하사품 ‘기사계첩’(耆社契帖)이 국보가 된다. 문화재청은 조선 숙종 때 화첩인 기사계첩(보물 제639호)을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1978년 보물로 지정된 이 기사계첩은 1719년(숙종 45년) 숙종의 기로소(耆老所) 입소를 기념해 제작됐다. 계첩은 행사에 참여한 관료들이 계를 조직해 화원을 불러 만든 것으로, 오늘날 기념사진처럼 참석자 숫자대로 제작..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기획공연 ‘우락(友樂)-계승의 맥’을 선보인다. ‘우락’은 전통예술보존단체 소속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의집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앙대학교 채향순 교수와 ‘채향순무용단’, ‘광주시립창극단’, ‘정읍시립국악단’, ‘국립남도국악원’ 등에서 활약하는 예인들이 무대를 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가 29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학술회의에선 발표자와 토론자 등만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참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한다. 학술회의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통계학과 이영섭 교수가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빛의 화가’로 불리는 방혜자는 생성과 소멸, 우주적 인연과 같은 불교적 사유를 화폭에 옮긴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이다. 방혜자의 작품에서 내면적 성찰과 희로애락은 절제된 감성과 신념을 통해 화면에 나타난다. 이는 그에게 정신적 귀의처를 찾는 수행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아름다움은 그의 작품 속에서 빛으로 새롭게 변주되고 화면 위에 가득 표현된다. 불교의 인연이라는 개념에 따라 작품에 표현..
국립창극단은 창극 ‘아비. 방연’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비. 방연’은 조선 초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할 당시 귀양 가는 단종을 호송하고 유배 중이던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임무를 맡았던 실존 인물 왕방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서재형이 연출하고 한아름이 극본을 썼다. 황호준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5년 초연돼 호평받았으며, 지난 3월 5년 만의 재공연이..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12월 18~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의 작품인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6년 초연 이후 35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호두까기인형’을 선..
명동예술극장이 27일 내부 화재로 일부 시설이 불에 타면서 공연 중이던 연극 ‘스카팽’이 조기 종연하게 됐다. 국립극단은 28일 이같이 밝히고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4일 개막한 스카팽은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1월 15일까지 공연 예정이었으나 화재 피해로 불가피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국립극단은 “공연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11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올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1곳과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13곳을 새롭게 인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인증받은 부산은행은 지역 차세대 청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청전작가 미술대전’과 2010년부터 운영한 ‘BNK 부산 실내악단 운영’ 등 후원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LG생활건강은 ‘LG연암문화재단 아트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후 국악예찬’ ‘후 궁중문화 캠페인’..
뮤지컬 ‘고스트’가 무대장비 고장으로 공연을 중단하는 일이 열흘 사이 두 번 발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고스트’는 전날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막을 진행하던 중 LED 장치 고장으로 15분간 공연을 중단했다. 이달 6일 개막한 ‘고스트’가 무대장비 고장으로 공연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8일에는 1회차 공연 때 무대를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이 파손돼 공연을 아예 중단하고 관객들에..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 ‘괴물’ ‘옥자’ 등에서 열연한 배우 변희봉과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 ‘여러분’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항기 등 3명이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1967년 데뷔해 ‘톰과 제리’ ‘체험..
장재민은 힘차고 점성 높은 붓질로 그린 반추상적 풍경화를 선보인다. 주로 저개발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삼는다. 낯선 환경에서의 경험이 작업의 동인이 된다. 자신이 목격한 장면과 일어난 사건, 다양한 감각적 경험이 회화 소재가 된다. ‘부엉이 숲’은 프랑스 브르타뉴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한 회화다. 밤마다 숙소 뒤편의 숲에서 헤아릴 수 없는 부엉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어두운 밤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다른 감각이..
1500년 전 신라 왕족 제사음식에 돌고래, 남생이, 성게, 복어 등이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경주 서봉총 유물들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6~2017년 서봉총을 재발굴한 성과를 보여주는 테마전 ‘영원불멸의 성찬’을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서봉총은 경주 대릉원(사적 제512호) 일원에 있는 신라 왕족의 무덤 중 하나로 서기 500년 무렵 축조됐다. 먼저 만들어진 북분에 남분이 나란히 붙어 있는..
“남편이 저한테 그래요. 너는 길 위에 있는 아이라고. (중략)오늘 좌절하고 내일 공연하면서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재즈 보컬 나윤선이 근대와 전통 건축 양식이 혼합된 창덕궁 희정당을 거닐며 자신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윤선은 “재즈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음악”이라며 “아리랑도 그렇다. 즉흥적이고 자유롭다”고 설명한다. 이어 나윤선이 직접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