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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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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꿈과 광기 사이,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
공연 제작자 송승환이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바탕으로 한 가족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를 선보인다. 어린이 공연 브랜드 ‘PMC키즈(KIDS)’는 7월 6일~8월 25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활약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총감독이 ‘정글북’ 이후 두 번째로 내놓는 가족 뮤지컬이다. 토끼가 자라(별주부..
문화재청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처음 선보인 뒤 매월 마지막 2주간 운영한다. 총 시행 일수는 72일. 다만 8월은 야간 관람을 진행하지 않고, 추석 연휴인 9월 12∼15일에는 야간에 문을 연다.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인원은 4500명. 일반인 3400명, 한복 착용자 500명, 외국..
토비 지글러는 영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다. 지글러는 고대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과거 예술품의 이미지를 컴퓨터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이를 금속, 합성 소재 등 현대적 재료에 입힌 후 사포질, 페인트칠과 같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해체하는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미와 층위가 한 화면에 압착되는 특유의 작업을 선보인다. 고전적인 소재와 기계·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중국 작가 시옹 야후이는 중국의 여러 지역과 티베트 일대를 탐험하며 자연을 주제로 묵묵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도자회화 작품들에는 드넓은 평지, 멀리 보이는 설산, 끝없이 이어지는 강줄기, 초원지대 위로 은은하게 내리는 아득한 빛줄기 등이 담겨 있다. 신화 속에 나올 법한 혹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성스러운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작가는 범접할 수 없는 대자연의 모습을..
직장도 없고 미래도 불투명한 20대의 불안한 삶을 달리기로 극복한 안정은 씨가 ‘나는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를 펴냈다. 프로그램 개발자, 승무원 등으로 일하다 1년도 못 채우고 퇴사한 뒤 ‘인생 낙오자’ ‘백수’라는 말이 듣기 싫어 무작정 길 위를 달린 그는 하루 30분 달리기를 통해 미래의 꿈을 찾았다. 지금은 그가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러닝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했고 달릴 때마다 자존감이 부쩍 커져 지금..
올해 들어 극심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달린 문제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오랫동안 날씨와 공기서비스기업에서 일한 저자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고 그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미세먼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펴냈다. 이들은 먼저 미세먼지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리고 국내 오염도 현황은 어떤지부터 살핀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가 호흡기질..
시사평론가이가 정책연구가인 사단법인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이 대한민국 정치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담은 책 ‘허성우의 맛과 정치’를 펴냈다. 저자는 생선구이 집에서 ‘나라는 작은 생선을 굽듯 다스려야 한다’는 노자의 도(道)의 통치를 설명하고, 양고기 집에서 효(孝)가 정치의 근본임을 역설한다. 명태탕을 앞에 두고 ‘깜’이 안 되는 정치인을 비판한다. 30여 년간 정치에 몸 담아 온 저자가 다양한 정치 경험을..
벨기에 출신 초현실주의 미술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가 사진작가이면서 영화감독이었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왕성하게 찍은 사진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후 15년이 지나서였다. 마그리트가 주변에 나눠주면서 세계 곳곳에 흩어진 사진만 해도 1500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용인 뮤지엄 그라운드에서 개막한 ‘르네 마그리트, 더 리빌링 이미지(The Revealing Imag..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내달 3~4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라벨과 스트라빈스키’를 공연한다. 대중친화적인 현대무용 공연을 표방하며 기획된 ‘쓰리 볼레로’와 ‘쓰리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작을 엮은 공연이다. 두 공연에서 각각 김보람 안무의 ‘철저하게 처절하게’와 안성수 안무의 ‘봄의 제전’을 가져왔다. ‘쓰리 볼레로’는 동일한 리듬이 반복·확장되면서 카..
HJ컬쳐는 뮤지컬 ‘1446’의 올해 공연을 함께할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지컬 ‘1446’은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로서의 세종대왕을 조명해 그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에 대한 고뇌를 집중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사극 뮤지컬인 만큼 2018년 초연 당시 300여벌 화려한 의상과 8개 패널을 이용해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드럼, 기타 등 현대 악기와 대금, 해..
대다수의 예술인들이 월 100만원도 안 되는 예술활동 수입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18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술인 가구 총수입은 2017년 기준 평균 422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가구소득 평균 5705만원을 1000만원 이상 밑돈다. 예술인 개인이 예술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연 수입은 평균 1281만원으로 3년 전 1255만원보다 26만원 늘었다...
자녀가 둘 이상이고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다둥이’(다자녀) 부모는 무료로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입장한다. 문화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궁능유적본부 훈령 제7호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신규 제정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다둥이 부모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에 무료입장을 하려면 다자녀 카드 등 관련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입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의 미소에 담긴 신비함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전완식 작가. 그는 르네상스부터 신고전주의 시대까지 유럽 궁정화가들의 기법을 연구해 이를 한국적인 정서를 가진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이번에 ‘여자 감성’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는 작가는 “아름다움을 생성하고 성장시키는 동력이 여성적 감성에서 출발한다”며 “칸트가 설명하는 감성의 기능과 역할을 보면 여자의 감..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는 내달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를 공연한다. 유아·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핑크퐁’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이다. 클래식 공연 대부분이 ‘48개월 이상’ 혹은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 등급을 내세우지만, 이번 공연은 나이 제한이 없다. ‘아기상어’와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뿐 아니라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어머니는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은 채로 무거운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왕복 10km를 걸어 다니셨습니다. 그렇게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시다가도 자식들이 씩씩하게 학교 가는 모습만 보면 힘이 나더라고 하셨습니다. 장사에서 돌아오신 어머니는, 늦은 아침을 조금 드시고 곧장 논으로 밭으로 일을 하러 나가셨습니다. 그래도 자식들에게는 “부모가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 너희가 고생이 많다”고 하시며 늘 미안해 하셨습니다. 어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