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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본시장 분야를 담당하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증권업계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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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제도화 눈앞…증권사, 토큰화 사업 확장 속도
1년 새 자산 38조 늘린 우리자산운용…금융지주 ‘숨은 효자’로
저PBR 공개 첫날 오히려 뛴 주가… 밸류업 옥석 가리기 돌입
반도체 저점론에 돌아온 개미… 레버리지 ETF 3000억 담았다
해킹 공포가 키운 '보안주'… 한달 새 최대 50% 뛰었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 인수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마무리하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박현주 GSO(글로벌전략가)가 제시한 차기 성장전략 '미래에셋 3.0'을 본격화하고,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그룹은 9일 코빗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단순히 가상자산..
카카오페이증권이 인수업을 포함한 투자매매업 인가를 취득하며 기업금융(IB) 사업 확대에 나선다. 모바일 기반 리테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계기로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지배구조를 단순화한 데 이어 투자매매업 인가까지 확보하면서 리테일 중심 플랫폼 증권사에서 종합 증권사로의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지만 주가는 지난 5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스페이스X 투자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데다, 2분기 실적이 평가이익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평가 기준도 실적 규모보다 이익의 지속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만큼 중장기..
IBK투자증권이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며 새 경영체제의 막을 올렸다. 기업은행 CIB(기업투자금융) 그룹장에 이어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까지 거친 최 대표는 은행과 증권업 현장을 모두 경험한 내부 인사다. 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금융에 강점을 가진 기업은행을 모회사로 두고 있지만, 자기자본은 여전히 1조원대에 머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에 크게 못 미친다. 최근 전체 실적은 개..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원회에 제재안을 건의한다. 지난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한 이후 약 8개월간 이어진 제재 절차가 일단락되면서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 판단으로 넘어가게 됐다. 금감원은 2일 열린 제14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계속심의 안건이었던 MBK파트너스 검사 결과 조치안을 논의한 뒤 심의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제..
지난해 증시 활황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활용은 여전히 쉽지 않은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주요 증권사들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대부분 0% 또는 한 자릿수에 머문 반면, 여성은 대부분 70%를 웃돌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남성 육아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고객 기반 영업 구조와 성..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벤처캐피털(VC)과 손잡고 K-콘텐츠를 비롯한 아시아 문화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 콘텐츠·라이프스타일·지식재산권(IP) 분야를 전담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독립계 VC인 마시펜 캐피탈 파트너스(MarcyPen Capital Partners LLC)와 문화산업 투자 합작법인인 '마시펜아시아(MarcyPen Asia)'를 출범한다..
NH투자증권의 투톱 체제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번 상반기 인사와 조직개편은 '변화를 앞둔 안정'으로 요약된다.대표 선임에 따른 승진자 3명이 배출된 것을 제외하면 올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주요 임원들 모두 유임시키면서 조직 안정에 무게를 실었다. 처음 도입된 각자대표 체제인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IB(기업금융)와 WM(자산관리)으로 나눠진 두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연말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가 이뤄질..
'홈플러스 사태'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 결론이 이번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징계안을 사전통지한 이후 2차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2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기한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MBK에 대한 제재 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MBK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가 확정되면 국..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사 모간스탠리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간스탠리운용의 대표 펀드를 처음 선보인다. 글로벌 자산 배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해외 우량 운용사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자산관리(WM)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성환 사장과 마이크 레빈 모간스탠리운용 아시아 대표,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전략기획팀장과 하노이지점장,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기업투자금융(CIB)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맡..
NH투자증권이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자본 효율성과 내부통제를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NH투자증권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재욱·배광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은 단독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각자대표..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고객 자산을 부적절하게 운용한 증권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첫 분쟁조정 결정이 나왔다. 자본시장법상 투자일임업자의 선관주의 및 충실의무 위반을 인정한 첫 사례로, 향후 유사 분쟁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전날 채권형 랩 상품을 부실하게 운용해 고객에게 손해를 입힌 증권사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증..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ETF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중국 AI·반도체 테마 ETF가 새로운 강세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빅테크와 국내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됐던 AI 투자 수요가 중국 기술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2주간(6월 15~26일) ETF 수익률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7종이 41~45%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국거래소가 상장법인의 내부자거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전면 개편했다. 내부자가 직접 시스템에 등록하고 매매 당사자에게도 거래내역과 규제 안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여 불공정거래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K-ITAS를 개편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ITAS는 상장법인 내부자가 자사주를 거래할 경우 거래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