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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아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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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실시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의석을 대거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오전 5시 54분(현지시각) 현재 구의원 의석 452석 중 201석을 범민주 진영이 차지했다. 친중파 진영은 28석을 얻는 데 그쳤다. 중도파는 12석을 가져갔다. 나머지 211석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홍콩 구의원 선거율이 역대 최고로 높았다. 24일 홍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 294만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71.2%를 기록했다. 4년 전 구의원 선거 때의 47.0%보다 훨씬 높았다.홍콩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투표율이 역대 최고라고 보도했다. 선거는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홍콩 일반 투표소 610여곳과 전용 투표소 23곳에서 진행됐다. 당선자는 25일 오전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나가사키 원자폭탄 피폭지에서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NHK에 따르면 교황은 피폭지에 만들어진 공원에서 “핵무기에서 해방된 평화로운 세계야말로 수많은 모든 사람이 열망하는 것” 이라며 “모든 사람이 이상 실현을 향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가간 상호 불신이 핵무기를 규제하는 국제적인 틀을 위협하고 있다”며 다자주의의 쇠퇴를..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를 살리기 위해 일본 주요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21일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위워크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는 3000억엔(약 3조2428억원)을 빌리기 위해 미즈호 은행 등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6800억엔 규모 대출을 요청했으나 실제 은행들과 협의한 금액은 3000억엔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위 컴퍼니(위워크 운..
일본 중고매장이 동남아로 줄줄이 진출하고 있다. 일본은 내수 감소가 우려되고 동남아 신흥국 수요는 늘고 있어서다. 20일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일본 중고명품 유통업체 고메효는 태국 소비재 대기업 사하그룹과 손잡고 지난 15일 태국 방콕 1호 매장을 대형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 열었다. 고메효가 해외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이후 두 번째다. 이시하라 다쿠지 고메효 사장은 “다른 국가들의 경쟁..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과 수출규제를 연계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산상은 이날 열린 각료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출 규제는) 지소미아와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라며 “애초에 다른 나라와 협의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를 철회하면 지소미아 연장을 재검토..
한국이 세계 인재 순위에서 일본을 처음으로 제쳤다. 19일 스웨덴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19 세계 인재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재경쟁력 지수는 100점 만점에 62.54점으로 63개국 중 3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일본이 작년보다 6계단 하락한 35위(61.59점)로 떨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기준으로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7·8위에 랭크됐다. 닛..
일본에서 나오는 질 좋고 저렴한 다이아몬드가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일본 무역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 다이아몬드 수출액이 72억엔(약 771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0년 전과 견줘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다이아몬드 수출액은 2015년 85억엔(약 909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버블경제가 붕괴된 뒤 일본의 다이아몬드 수입량은 줄고..
중국이 화성 착륙선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14일 허베이성 화이라이(懷來)에 마련된 화성 착륙선 시험장에서 프랑스와 브라질 등 19개국 외교관과 언론인 등을 초청해 착륙선 시험을 진행했다. 국가항천국은 2016년부터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나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된 장비나 성능시험 과정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항천국은 이날 화성 탐사의 성패를 가를 수도 있는..
홍콩 법무부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시위대와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런던을 방문하고 있는 테레사 청 법무부 장관이 14일 (현지시간) 시위대와의 충돌과정에서 팔에 부상을 입었디고 보도했다. 청 장관은 영국의 공인중재인협회(Chartered Institute of Arbitrators·CIArb)에서 연설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가려다 홍콩 정부의 시위 강경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자 3..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양국의 외교국장이 도쿄서 회동을 가졌다. 15일 NHK는 이날 오전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한국 정부에 지소미아 연장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수출 규제 조치의 철회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수출규제..
네이버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인터넷포털 야후재팬의 통합 논의가 올여름 두 회사간 수뇌회의에서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양사가 경영통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을 중심으로 라인의 채팅 앱 이용자는 약 8000만명이고, 야후재팬 서비스 이용자는 약 5000만명이다. 양사가 통합되면 1억명 규모가 이용하는 플랫폼이 출범하게 된다. 두 회사의 통합 협상이..
베네치아에서 폭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 이탈리아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NSA 통신은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내각 회의를 열어 베네치아 국가비상사태 선포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00만 유로(약 257억40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 침수피해를 본 개인은 최대 5000유로(약 643만원), 자영업자는 최대 2만유로(약 2775만원) 등의 자금을..
일본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끝나도 한국군이 참가하는 합동연습에 자위대가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은 14일 열린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 “합동훈련은 협정상 보호해야하는 정보를 취급하지 않는다”면서 훈련에 참가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고노 방위상은 한국군이 포함된 미군 주도 합동군사연습에 자위대가 참가할 수 있는지 질..
일본 유니클로가 1조원을 투입해 이르면 3년 내 의류창고를 무인화하는 등 혁신에 나선다. 14일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 로봇 제조업체 무진·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엑소텍솔루션즈와 물류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00억엔(약 1조766억원) 규모의 공급망 전환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야나이 타다시(柳井正)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