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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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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주아세안대표부대사는 11일 일본 오다와라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포럼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을 포함해 국제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WTO 회원국의 일방적 조치는 정당화될 수 없고 또 결코 정당화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임 대사는 이날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세계경제의 하방 위험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 아세안+3(한·중·일) 국가 간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협력이 계속돼야..
국무총리실은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중앙아시아·중동 4개국 순방과 관련 “해외 순방중에도 현안에 대해 계속 보고 받고 적절한 대처를 지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비상상황에 총리가 자리를 비워도 되느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대처를 위한 각종 태스크포스 등은 계속 가동되고 있고 시스템적인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실장은 “이번..
북한은 11일 우리 정부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 대해 “한반도 유사시 북침의 ‘대문’을 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F-35A 도입이 남북 군사합의에 위배되는 무력증강이라며 이런 군사력 강화가 계속되는 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북·미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면 일보 전진했다..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에티오피아를 찾아 총리·대통령을 예방하고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강 장관은 이날 아디스아바바에서 아비 아흐메드 총리와 사흘레 워크 제우데 대통령을 예방하고 게두 안다르가츄 외교장관과 오찬을 포함한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강경화 장관은 아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아프리카..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4월 한 달 동안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2.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리(VOA)는 11일 국제무역센터(ITC)의 수출입 현황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해당 기간 러시아로부터 843만5000 달러 상당의 물품을 수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01만9000 달러)의 약 2.8배로 올 3월(395만8천 달러)의 2.1배에 달하는 수치..
외교부 일본 담당인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번 주말 쯤 일본 도쿄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 국장의 방일 기간 한·일 국장급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김 국장이 이번 주말 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회의는 “남관표 주일대사 부임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결과와 한반도, 한·일 관계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강 장관은 약 15분 간 이뤄진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우리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켜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싸움은 없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구절조차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백 번 모두 이길 것이라고 하진 않았다. 또 어떤 싸움은 이겨봐야 얻을 게 없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힌 만큼 자신도 아프다. 남는 것은 왜 싸웠을까 하는 후회뿐이다. 일본 정부는 현재 이길 확률도 확실치 않은데 이겨봐야 얻을 것도 없는 싸움을 벌..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13~21일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 총리의 이번 4개국 순방은 외교 다변화 전략에 따라 신북방·신남방 외교를 확대하고 중동에서의 균형외교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국무총리가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방글라데시 방문은 2002년 이후 17년만이다. 이 총리는 13~15일 첫 방문국인 방글라데시를 찾는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통상과 외교 ‘투 트랙’ 전략으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국제적으로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통해 일본의 부당성을 알리고, 국내적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장·단기 대응책도 적극 강구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WTO 상품·무역 이사회에 상정하고 국제사회에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공론화에 들어갔다...
정부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 이사회에 상정하고 국제사회에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문제 공론화에 들어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추가 의제로 긴급 상정했다”며 “우리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9일(현지시간) 회의에서 회원국들을 상대로 일본이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
통일부는 9일 대북식량지원용 국내산 쌀 5만톤의 수송·배분을 세계식량계획(WFP)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의 체결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협약이 “사인하기 전 단계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협약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추가적인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선 “아직 특별히 말할 사안은 없다”면서 “북한의 식량사정을 계속 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의 육성이 시급해졌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그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에 더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와 관련해 국회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추경 예산안이 상임위에서 심의되고 있다”며 “내외의 여건이 엄중해 추경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중소기업과 소..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일 북·미 간 실무협상이 이번 달 중순 쯤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독일로 출국하기에 전 기자들과 만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월 중순 이야기를 했었다”면서 “그때 쯤 재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무협상 장소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런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 북한이 긴밀..
외교부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한·중 우호 카라반이 9일 중국으로 떠난다. 외교부는 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청년 국민대표단 100인이 참여하는 한·중 우호 카라반 출범식을 열고 8박9일 간의 역사 대장정을 알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카라반은 임시정부 역사를 되돌아보고 3·1운동 정신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