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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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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돈으로 말한다. 운동이 직업인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연봉이 곧 자존심이자 가치이다. 연봉은 종목별로도 미묘한 신경전을 낳는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축구·농구·배구의 종목별 연봉은 일정 기간을 두고 인기의 흐름을 타며 차이가 발생해왔다. 최근에는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버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식구를 거느리는 야구보다 많다. 겨울 스포츠인 배구와 농구는 상대적으로..
종착역을 향해 가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레이스에 또 브레이크가 걸렸다. ‘봄 배구’(포스트시즌)를 사실상 확정한 1·3위 구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GS칼텍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GS칼텍스와 현대건설 선수 엔트리가 12명 미만이 됨에 따라 리그를 13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KOVO는 ‘2개 구단 이상 출전 가능 선수 12명..
전반기 막판 햄스트링(오금)을 다쳐 한동안 결장했던 황희찬(26)이 부상 회복 후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소속팀 울버햄튼은 3연패 늪에 빠졌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0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이 나름 활약했지만 울버햄튼은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2..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이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단은 35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베이징 국립경기장(국가체육장)에서 막을 올린 베이징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46개 팀 중 35번째로 입장했다. 입장 순서는 중국 간체자 획순이다. 개막식에는 윤경선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 18명(하키 13명·컬링 5명) 등 총 41명이 참가했다. 기수는 한국 동계패럴..
분규 여파로 27년 만에 정규시즌 축소를 결정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노사가 뉴욕에서 만나 다시 협상을 재개했다. 댄 하렘 MLB 사무국 커미셔너 대리인과 선수노조 수석 협상가 브루스 메이어가 4일(한국시간) 뉴욕에서 1시간 30분 동안 협상했다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이언 페니 선수노조 법률 자문과 MLB 사무국 부회장 모건 소드도 동석해 실질적인 2대2 협상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던 임성재(24)가 심기일전했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정교한 아이언샷이 위력을 발휘하며 공동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재개했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벌어진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임성재는..
26개국 스포츠장관이 모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한 제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및 벨라루스 체육계를 국제 스포츠계에서 퇴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황희 문체부 장관 등 26개국 스포츠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나딘 도리스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제 스포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스포츠 분..
고진영(27)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첫 날 또 한 번의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첫날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은 5언더파 67타..
프로축구 K리그 유니폼의 선수 이름과 등번호에 적용된 서체를 팬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했다. 3일 연맹은 지난달 발표한 K리그 공식 서체를 홈페이지에 내놓았다. 이 서체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비상업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서체는 지난 시즌부터 적용된 리그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다이나믹 피치’에 맞춰 ‘K리그 베이직체’와 ‘K리그 다이나믹체’ 등 두 종류로 제작..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2~2023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스릭슨 투어 등 주관 대회를 이끌어갈 경기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PGA 경기위원회는 경기위원장 1명, 경기위원 54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KPGA 코리안 투어와 KPGA 챔피언스 투어에는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담당한다. 46명의 지역 경기위원은 스릭슨 투어와 각 급 투어의 지..
“엄지발가락을 더 눌러. 더 조금 더, 그래 그렇지.” 한국 육상 첫 100m 9초대 진입을 이룰 것으로 기대 받는 비웨사 다니엘 가시마(19·안산시청)를 취재하기 위해 찾은 서울 송파 퍼포먼스 피지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연신 이렇게 독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를 둔 다니엘은 경기도 안산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 육상선수다.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한국 국적을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급격히 악화된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났던 로만 아브라모비치(56)가 결국 첼시 구단을 매각한다. 매각 순이익은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고 2조원이 훌쩍 넘는 대여금도 돌려받지 않겠다는 조건도 달았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첼시 구단을 매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지난달 27일 여론 악화에 구단주에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 간 열전에 돌입한다.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슬로건으로 4일 막을 올린다. 대회는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옌칭·장자커우에서 개최되고 개·폐막식 장소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이다. 이번 동..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의 봄 배구(포스트시즌)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3위·승점 59)가 KGC인삼공사(4위·승점 43)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면서 준 플레이오프(PO) 가능성이 크게 사라지면서다. 이날 경기 결과로 GS칼텍스와 인삼공사의 승점 차는 16으로 벌어졌다. 3·4위 승점이 3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우크라이나 선수가 러시아 선수를 완파한 뒤 상금 전액을 군대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5위의 강호 엘리나 스비톨리나다. 스비톨리나는 2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벌어진 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23만9477달러)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81위 러시아 선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