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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노인도 기초연금’ 논란…상위 1% 일반재산 평균 3.4억
[2026 공공기관 포럼] 상생·동반성장 앞장선 공공기관…한수원·국민연금·코트라 수상 영예
[2026 공공기관 포럼] 원숙연 이대 교수, 공공기관 혁신에 “임기 갈등·평가의 역설 해소” 주문
지역경제 살리고 사회적 가치 키웠다…공공기관 3곳 영예
美 이란 재공격 우려에 카타르 중재…핵사찰·제재 완화 접점 모색
정부가 올여름 농업용 저수지와 발전댐, 하굿둑까지 홍수 대응에 활용해 폭우 때 물을 받아낼 공간을 10억4000만톤(t) 규모로 추가 확보했다. 기존 시설의 운영을 조정해 한탄강댐 약 3개 규모의 공간을 늘린 것이다. 한쪽에선 폭우가 쏟아지고 다른 쪽에선 가뭄이 이어진 만큼, 비가 몰릴 곳의 시설은 미리 비워두고 물이 부족한 곳에는 필요한 용수를 남겨두는 운영이 중요해졌다. 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림..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의 여파가 의료진 사직 움직임으로 이어지면서 정부와 경찰이 필수의료 현장의 수사 원칙 정비에 나섰다. 의료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다른 응급환자의 치료까지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새롭게 마련할 수사지침에 진료를 보호할 구체적인 집행 기준을 담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은경 장관은 이번 주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만나 필수의료 분야 수사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앞장선 한국수력원자력과 국민연금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의 고유 업무를 바탕으로 지역과 협력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의 성과를 국민과 나눈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사회적 가치경영 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사회적 가치경영 대..
주말과 겹친 핼러윈을 맞아 31일 저녁 서울 홍대와 이태원 일대에 최대 14만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보행 동선을 나누고 차량 통행을 제한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던 골목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31일 연합뉴스가 인용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홍대 레드로드 일대의 실시간 인구는 11만5000∼12만명으로 추산됐다. 현장 혼..
11월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늦은 밤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1일 오전 중부지방에서 시작돼 오후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해발 1200m 이상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의 비는 1일 밤 대부분 그치겠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유행을 일으킨 분디부교형 바이러스에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데다 분쟁과 열악한 의료 여건까지 겹치면서 확산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민주콩고 정부 자료를 인용해 이번 에볼라 유행의 누적 사망자가 5000명을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유행이 선언된 이후 누적 감염자는 1만명을..
핼러윈을 맞아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와 경찰이 안전관리와 범죄 단속을 강화했다. 혼잡 지역의 차량 통행과 인파 유입을 조절하고, 경찰관 사칭에 악용될 수 있는 복장·장비와 유흥가 마약류 범죄를 집중 점검한다. 31일 관계부처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28곳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경찰은 이 기간 기동대..
미국 중간선거 이후 대이란 공격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카타르가 양국의 직접 협상을 다시 성사시키기 위한 중재에 나섰다. 이란의 핵시설 사찰 수용과 미국의 일부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누가 먼저 양보할지를 둘러싼 입장차는 여전하다. 31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 중재단이 전날 이란 테헤란에서 12시간 넘게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재단은 백악관과..
전남광주 영암군에서 관광버스가 출동 후 복귀하던 소방차를 들이받아 소방대원과 버스 탑승객 등 15명이 다쳤다. 3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께 영암군 원금수입구 교차로에서 관광버스와 소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방대원 4명과 버스 탑승객 등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소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고액 자산가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논란 속에 실제 수급자의 소득·재산 통계가 공개됐다. 소득인정액 상위 1% 수급자의 일반재산은 평균 3억4000만원으로, 논란 과정에서 제시된 '17억원 아파트 보유자' 가상 사례와 차이를 보였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상위 1%의 공제 전 일반재산은..
공공기관이 민간의 성장을 돕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본질임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여기에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을 하기 위해 기관장 임기를 둘러싼 갈등과 지표 관리에 치우친 경영평가부터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30일 아시아투데이가 개최한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 종합토론에서 공공기관의 혁신 과제를 묻는 질문에 "공공기관이 더 열심히 할..
30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아시아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과 사회적 가치경영 대상 시상식에서는 지역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공공기관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이번 시상식은 지역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힘써 온 기관을 격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공기관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대상인 재정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는 한국수력원자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 동반성장, 소외계층 포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서 나아가 기술 혁신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누리도록 하는 것이 공공 AI 전환의 지향점이라는 것이다. 황 총괄사장은 30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아시아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과 사회적 가치경영 대상..
국민이 한 해 의료에 쓴 돈이 21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건강보험 지출과 가계 부담을 함께 관리하자는 권고안이 나왔다. 건강보험뿐 아니라 비급여 진료비와 실손보험까지 연결해 의료비가 어디에 쓰이고 부담이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살피자는 것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확보한 재원은 필수의료 등에 우선 투입하도록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1차 의료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대정부..
정부가 검사에 치우친 건강보험 보상체계를 손질해 진찰과 수술, 분만 등 필수진료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비용에 비해 보상이 많은 검사 항목은 수가를 낮추고, 중증환자를 치료하거나 의료 취약지에서 진료하는 병원에는 더 지급한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응급수술과 고위험 분만을 맡을 병원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필수의료 보상을 연간 2조7000억원 늘리는 수가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