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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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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런민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기고문 게재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中 부유층 덜덜, 당국 해외재산 대대적 세무조사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상당히 좋다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는다. 최근의 사이는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으나 그래도 혈맹이라는 단어가 통하는 것이 양국의 관계라고 해야 한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북한 주민들을 어쩌다 조우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대사관에서 일하는 공관원이거나 식당 종업원, 유학생들로 사사로운 외출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들도 사람인 만큼..
중국 경제에 불황 속 호황을 구가하는 산업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관련 업체들은 인력난으로 고전하기까지 하는 기현상에 직면하고도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 문제의 산업은 바로 채권 추심업으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불후의 진리를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호황을 구가하는 업체의 사례를 살펴보면 알기 쉽다. 후난(湖南)성을 일대로 영업을..
돼지는 중국인들의 일상 생활에서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좋다. 돼지로 시작해서 돼지로 끝난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중국 경제 당국이 물가지수를 산출하는데 돼지고기가 늘 빠지지 않는 주요 대상 품목에 들어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이 사실이 최근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전국적으로 거의 의무화된 쓰레기 분리수거 매뉴얼에 돼지가 등장, 역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해준 것이다. 무슨 황당한 소리냐..
6월 초순부터 2개월 동안 창(長·양쯔揚子)강 일대 광범한 지역에 내리면서 중국 중남부 일대를 괴롭히다 며칠 잠잠했던 폭우 상황이 영 예사롭지 않다. 국무원 수리부의 창강수리위원회가 4번째 홍수가 발생했다는 발표를 했을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지 않나 보인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시 위기가 도래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14일 수리부의 발표를..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9)의 탈세 사실을 폭로하는 등 평소 입바른 소리를 곧잘 한 유명 방송인 추이융위안(崔永元·57)이 최근 갑자기 쓰러진 채 병원에 이송돼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망했다는 얘기까지 돌았으나 낭설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병원에 이송될 때 입에 거품까지 물었던 사실에 비춰보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때 중국 내에서도 상당한 대기업으로 손꼽힌 충칭(重慶)의 대표 기업인 리판(力帆)그룹이 파산의 비극에 직면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인밍산(尹明善·82) 회장이 채무를 다 청산하지 못하고 빚더미에 올라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회사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의 입장에서는 인생 말년에 완전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의 당정 최고 지도부 상당수가 홍콩에 친인척 명의로 거액의 자산을 은닉 중인 사실을 미 뉴욕타임스 중국어판이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동안 이들의 떳떳하지 않은 검은 돈이 해외에 엄청나게 흘러갔을 것이라는 주장들이 중국 내외에서 적지 않았던 만큼 보도의 신빙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냉전으로 치닫는 미·중 간 갈등이 과열되는 최근의 상황에 비춰볼 때 향후 미 매체들에 의한 의도 다분한..
세금 포탈 사건으로 엄청난 벌금까지 추징당한 중국의 대표적 스타 판빙빙(范冰冰·39)은 요즘 심기가 무척 좋지 않다.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한꺼번에 옴)이라고 당국에 의해 활동을 중지당하는 처벌을 받고 있는 현실이나 연인이었던 리천(李晨·41)과 헤어진 사실까지 거론할 경우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완전히 인생이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기가 엄청나..
먹을 입이 무려 14억개나 되는 중국에 식량 위기가 고조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진짜 상황이 긴박해질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안 그래도 국내외의 각종 현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국은 또 다른 새로운 악재와도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 주지하디시피 중국은 엄청난 대국임에도 먹는 문제는 거의 다 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혁, 개방 정책 실시 이후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
빛의 속도로 이뤄지는 디지털화 등으로 인해 중국 은행들의 불패 신화가 빠르게 저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의 직장인으로 꼽히던 은행원들도 구조조정과 감봉의 대상이 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처지에 직면하게 됐다. 최악의 경우 대마불사라는 말이 무색하게 금융업이 대량 파산과 실업의 온상이 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은행들은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정말 꿈의 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고임금에도..
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부간 비밀 회의인 이른바 베이다이허(北戴河·베이징 인근 허베이河北성 동부 소재) 회의가 대미 지구전 항전을 대외 전략으로 채택한 후 수일 내로 막을 내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현 권력 서열 1, 2위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간의 갈등도 극명하게 보여준 장(場)으로 각인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 중국은 두 지도자의 갈등..
홍콩의 반중 언론재벌로 유명한 핑궈르바오(蘋果日報·영문명 애플 데일리)의 라이치잉(黎智英·영문명 지미 라이·72) 발행인이 1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현재 상황에 비춰볼 때 곧 재판에 회부돼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과 홍콩 언론의 10일 전언과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이날 새벽 중국이 설립한 보안법 실행 기관인 국가안보처에 의해 호만..
미국 고위급 관료로는 41년만에 처음 대만을 방문한 미국의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만났다. 미·중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만해협 인근이나 남중국해 등에서 양국 간 군사적 대치 상황 내지는 국지적인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못할 상황이다. 이 경우 양안(兩岸)의 군사적 긴장 역시 금세기 들어 최악 상황에 진입할 것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및 고위 당국자 간 교류에 적극 나서는 미국의 최근 극단적인 친(親)대만 정책에 중국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생각 같아서는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대만에 대해서도 무력 시위를 통해 응징을 하고 싶어 하나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탓에 끙끙 앓고만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더구나 미국과 대만의 군사 분야 등의 밀착은 향후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높아 중국의 고민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과 홍콩 관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서면서 부터다. 현재 분위기로 볼때 앞으로 이전투구를 방불케 하는 추가적인 보복 조치들이 양국에서 잇따를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신냉전으로 치닫는다는 양국의 갈등이 당분간 해결되지 않은 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