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금융 접는 한국씨티은행, 소비자·직원 어디로 가나
한국씨티은행이 결국 17년만에 소비자금융 업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조만간 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기존 상품은 만기일, 유효기간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씨티은행 측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대출 만기가 다가온 고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은행 임직원들도 불안감이 크다. 씨티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소비자금융 부문 인력은 약 2500여명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