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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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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교가 되겠습니다"…손혜파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중국어 전문 통역 요원

"영어·중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통역 서비스가 확대돼 일선 경찰서나 외국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외국인 신고와 통역이 필요한 일선 치안 현장에서 경찰관을 돕고 싶다는 손혜파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중국어 전문 통역 요원(44). 2002년 한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학업을 마치고 서정대학교에서 무려 14년 동안 교수로 근무했다. 최근 수업이 많지 않았던 손 요원은 통·번역 일을 알아..

구인은 모르고 구직만 아는 신상…일자리 중개앱 위험하다

# 30대 여성 A씨는 심부름 앱에서 반려견 산책을 시켜줄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구인 연락을 받게 된 A씨는 최근 발생한 과외 앱을 통한 '정유정 사건'을 떠올리며 견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불안하기 시작했다. 상대방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약속 장소로 나간 A씨는 반려견과 함께 나온 견주의 모습을 보고 안심해야 했다. 일자리 중개 앱에서의 구인자와 구직자 간..

경기 가평서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간 50대 남성 숨져

경기 가평군에서 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서 보 위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 물에 빠진 A씨는 인근에 설치된 직경 약 1m 크기의 배수관으로 빨려 들어갔다.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씨를 빼내려 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빼내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

경찰, 카카오페이 '불법 지원금 수수 의혹' 압수수색

경찰이 전자금융보조업자 밴(VAN)사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카카오페이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VAN사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관들을 투입해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의 혐의..

인귄위, 청각장애인 진료 거부 개선 권고 무시한 의료기관에 "유감"

국가인권위원회가 청각장애를 이유로 진료를 거부한 행위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의료기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법무부 장관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청각장애가 있다며 진료를 거부한 모 의료기관 원장(피진정인)에게 본인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경기 안성 돈사서 화재…돼지 1200마리 폐사

경기 안성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7분께 안성시 서운면의 양돈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9명, 소방차 등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40여분만인 오전 2시 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4개동이 불에 탔으며, 돼지 1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4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돈사에..

'거제 영아 암매장' 사실혼 부부 2명 구속

경남 거제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2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이날 오후 출생 미신고 영아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사실혼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A(20대)씨와 사실혼 관계의 아내 B(30대)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

"제2의 장발장 막아라"…경미범죄심사 대상 매년 증가세 뚜렷

#지난 4월 15일 경기 구리시의 한 마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방울토마토 한 팩을 훔쳤다. 사건 발생 후 뒤늦게 경찰에 출석한 A 씨는 먹다 남은 방울토마토를 경찰서에 찾아가 돌려주며 "사정이 여의치 않았지만, 딸이 먹고 싶다고 졸라 훔쳤다"라고 자백했다. #70대 독거노인이 서울 강동구의 한 노상에서 7만원 상당의 블라우스를 훔친 뒤 죄책감이 들어 변상하기 위해 다시 찾아갔다. 해당 가게 사장에게 죄송하다며 옷..

"그 차 벌써 팔렸는데…이건 어떠세요?"…소비자 낚는 중고차 허위 매물

# "그 차 팔렸는데, 혹시 다른 물건 어떠세요?" 29일 오전 10시 12분께 인천 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중고차 딜러 A씨는 중고차를 구매하겠다고 말한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시세(1500만원)보다 저렴한 400만원대에 아반떼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겠다는 글을 보고 중고차 딜러를 만난 취재진은 구매 금액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자 딜러는 "대출도 가능하니 연결시켜드리겠다. 무이자다"라고 재차 구매를 강요..

"고속도로 1차로는 비워주세요"…지정차로제 단속 현장을 가다

28일 오전 9시 36분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4차선 도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3지구대가 2차선(경형·소형·중형) 도로를 달리는 1.5t 화물 트럭을 발견하고 사이렌을 울리며 속도를 높였다. 운전자는 자신을 쫓고 있는 순찰대를 보고 안내에 따라 갓길로 이동해 차를 세웠다. "2차로에서 운전하시면 안 됩니다. 3·4차선 이용해주세요." 졸지에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을 받게 된 1...

"우리가 남이가"…의사·변호사의 솜방망이 징계

# 지난 8일 대전에서 붙잡힌 마약사범 10명 중 충북지역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70대 현직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6일에는 30대 남성 A씨가 13살 여학생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는데, 알고보니 이 남성은 대학병원 의사였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협회 차원에서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어서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층간누수 다툼' 이웃 살해하고 불 지른 30대 남성 검찰 송치

층간누수 문제로 이웃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7일 살인 및 방화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이 난 집에서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발견 당시 B씨..

장애인콜택시, 영상·녹음 설치…인권위 "개인 '사생활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인콜택시 영상기록 장치에 녹음기기를 설치해 운행한 행위는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인권위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영상기록장치의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 등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은 2022년 11월부터 장애인콜택시에서 녹음기기를 설치·운영해 장애인 탑승객의 사생활 등을 침해하고 있다며..

인권위 "공군항공과학고 출신에게도 중도 전역 기회 줘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방부장관과 법무부장관에게 장기 복무 부사관에게도 중도 전역의 기회를 부여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23일 인권위에 따르면 공군항공과학고를 졸업한 후 부사관으로 임관한 진정인 A씨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자에게 의무복무기간 도중 전역할 기회 주는 것과 비교해 고등학교 출신자에게는 중도 전역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근로자 개인정보 선관위에 넘긴 공단…인권위 "자기 결정권 침해"

A공단 이사장이 근로자의 사전 동의도 받지 않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개인정보를 넘겨준 행위는 '자기 결정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A공단은 지난해 12월 노동자 이사 연임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노조 대표 B씨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고, A공단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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