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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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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된 '명태균 게이트' 관련자의 줄소환에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비슷한 시기 '영장 쇼핑'과 위법 수사 논란 등이 일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착수하며 외견상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다만 법조계 일각에선 수사 형평성 등을 두고 검찰이 '정치 검찰'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고도의 정략적 행보를 취하고 있다는 의견도..
6·25 전쟁 당시 북파 공작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여군 고(故) 도종순 씨가 71년 만에 전사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위패 봉안식에서 6·25 전쟁 당시 21세의 나이로 사망한 도 씨의 유가족에게 고인의 전사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932년생인 고인은 6·25 전쟁에서 육군첩보부대(HID) 소속 북파 공작원으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가 미 극동 공군사령부 소속으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헌재는 그간 여권은 물론 법조계가 지적한 '절차적 적법성 문제'를 해소하기는커녕 논란만 키운다는 비판을 온몸으로 받게 됐다. 다만 한덕수 국무총리가 헌재의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에 따라 최 대행이 당장 마 후보자 임명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마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검찰이 서울남부지검의 가상자산범죄 전담부서를 합동수사부서로 정직 직제화 시켜 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를 강화한다. 남부지검은 지난 25일 임시 조직으로 운영하던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을 정식 부서인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합수부)로 승격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합수부는 유관기관 파견직원 등 총 34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합수부장은 합수단을 이끌어온 박 부장검사가 맡았다...
앞으로 온라인 살인 예고 글 작성자에 대해 최대 징역형 처벌이 가능해진다.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공중협박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불특정 또는 다수의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상습범은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무부에 따르면 2023년 신림역·서현역 살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헌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국회 권한 침해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지극히 정치적인 셈범과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7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결국 대통령 탄핵심판 정족수를 확보하기 위한 하명 결정인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거대 야당은 대통령 탄핵 공작을 위해 편향된 헌재 구성에 몰두했고 헌재는 거대 야당의 꼼수와 불순한 의도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증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26일 위증교사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박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지난해 12월 6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 후) 본회장으로 들어갔던 일부 인원이 있고 밖에 있던 인원이 있었는데, 전임 장관으로부터..
검찰이 '10·26 사건'으로 사형을 당한 고(故)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 결정에 즉시 항고했다. 25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박주영 송미경 부장판사)에 항고장을 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재심제도가 신중한 사실심리를 거쳐 확정된 사실관계를 재심사하는 예외적인 비상구제절차이고, 형사재판의 법적 안정성이라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고려할 때 본건은 재심사유의 존재가 확정판결에 준하는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법조계에선 특검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야기하며 남용되고 있다며 정쟁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특검법 시행령을 보다 엄격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같은날 명태균 특검법 등에 대한 법안 심사를 진행 중이다. 명태균 특검법은 지난 17일 한 차례..
대북 지원사업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24일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국장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정승화 판사는 신 전 국장에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헌법재판소(헌재)가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선고는 재판관 평의를 거쳐 3월 중순 경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탄핵 인용 가능성을 조심스레 제기하며 '조기 대선' 움직임도 일고 있지만 법조계는 확고한 불문율은 없다며 예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지적한다. 특히 앞선 두 번의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여론을 의식한 나머지 다수에 묻혀 '소수..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서울서부지법 '판사 쇼핑'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연일 맹공에 나서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 16건이나 관련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서부지법으로 향했음이 명백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수처가 국회는 물론 국민들을 향해 '거짓말'을 했다며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공..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다수의 영장과 관련해 법원에서 기각된 사실과 그 내역을 공개했다. 21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의 영장 기각 내역'이라는 언론 배포자료를 통해 공수처가 대통령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포영장, 압수수색영장, 통신자료제공 요청 등 총 17건을 법원에 청구했으나 상당수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공수처의 영장 기각 사유는 크게 '..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으나 4차례나 기각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을 청구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오동운 공수처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공수처는 이에 즉각 반발하며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을 대상자로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 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계엄 사건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정보사 요원들에게 선관위 점거와 관련자 체포를 지시하는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상호 전 사령관의 직속상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