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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캐나다에 부과 예정 50% 관세, 3일간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관세 50% 부과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해당 조치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일 아침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캐나다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3일간 유예한다"며 "이는 캐나다와 미국이 최종 문서 체결을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래 전 졸린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문에 무산됐던 키스톤 XL 송유관이 다시 살..

트럼프 "오만 폭격" 발언에 전문가 "실현 가능성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작전을 방해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경고한 발언에 대해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CNN은 자사 방송 '커넥트 더 월드'에 출연한 재스민 엘-가말 전(前) 미 국방부 중동 자문관의 인터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맥락과 과거 사례 등을 설명했다.그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은 6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 30년물 5.33% '19년래 최고'...일·유럽까지 번진 세계 장기금리 쇼크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8일(현지시간) 장중 연 5.33%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10년물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인 2.945%까지 올랐고, 독일과 프랑스의 장기 국채 금리도 각각 2011년·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각국의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확대에 인공지능(AI) 투자용 회사채 발행이 겹친 가운데 이란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다. 다만 미국 국채 수..

"트럼프, 올가을 김정은 정상회담 추진"…북핵 급증에 '2019년보다 험난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때 김 위원장과 대면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으며 공식적인 회담 준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WSJ "트럼프, 11월 중 선전 APEC 계기 김..

美 행정부, ICC 일본인 소장 등 주요인사 제재…"관할 외 활동 관여"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정치화됐다고 보고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압박하는 일환으로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국적의 아카네 도모코 ICC 소장과 세네갈 국적의 압둘라예 세예 수석 공판 변호사에게 제재를 내렸음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해당 조치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ICC를 상대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행정명령에 따른..

한화 K9, 美육군 차세대 자주포 '낙점'…미국 방산시장 교두보 확보

미국 육군은 18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를 차세대 자주포 현대화 사업인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시제품 사업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USA는 차륜형 K9 이동식 자주포(K9MH)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방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계약을 따냈다. 미국 육군은 최대 18대를 시험한 뒤 향후 배치 여부를 결정한다.◇ 미 육군, 한화 K9MH 시제품 6대 우..

미·이란, 호르무즈 정면충돌…트럼프 "대화 없다" vs 이란 "해협 안 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란과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대화가 없다며 대(對)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있다고 주장하며 이 해협을 '미국의 새 영토(NEW U.S. Territory)'로 표시한 지도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이란은 완전한 종전을 요구하며 미국이 종전 양해각서(MOU) 조건을 이행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맞섰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에서..

트럼프, 한미훈련 줄이고 항모는 중동으로…서태평양 안보 공백 현실화

미국이 이란전쟁에 군사자원을 집중하면서 서태평양 항공모함 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까지 나오면서 인도·태평양 동맹국 사이에서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한·미 훈련 축소가 대북 억지와 연합 대비태세를 약화할 수 있으며 중동으로의 미군 자산 이동까지 겹치면서 대중국 억지 의지를 둘러싼 동맹국의 의문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워싱턴, 링컨 교대 위해 중동행…..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에 150조원 보증…젠슨 황, 순환금융 의혹 부인

엔비디아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되는 오픈AI의 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 달러(약 148조원)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밝혔다.해당 거래를 통해 엔비디아는 4.25GW(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추가로 3.75GW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이날 CNBC 등이 전했다. 해당 계획은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 배경에 대미 투자 속도 불만 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축소하라고 지시한 배경에는 한국의 투자 약속 이행 속도에 대한 불만이 내포돼 있다는 미국 매체의 분석이 17일(현지시간) 나왔다.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전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미군의 을지자유의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 규모 축소를 지시한 데는 한국으로부터 약속받은 3500억 달러(약..

미 가계, 월세·전기료도 빚으로…'선구매 후결제' 227조원·30년물 금리 19년 최고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7일(현지시간) 5.31%로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미국인의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BNPL)' 이용액이 지난해 1600억달러(226조7200억원)로 2023년의 거의 두 배로 늘고, 월세·전기료 등 필수 생활비까지 대출 대상이 확대됐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모기지 등 대출 비용으로..

트럼프, 이란 MOU 연장 거부·호르무즈 '美영토' 선언 거론…오만엔 폭격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60일 협상 시한이 만료되자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이란에 '항복의 백기(white flag of surrender)'를 들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을 '좋은 생각'이라면서 이란과 해협 통항을 협상하는 오만이 방해하면 폭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오만과 통항로 지도에 관한 이해에 도달했다고 밝혔지만, 미국의 이란..

트럼프, 김정은에 '훈련 축소' 카드…미북대화 기대 속 한미동맹·아시아 방위공약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대화 응답 사실까지 공개한 것이다.한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관계가 의미 있는 미·북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반면 미국 의회와 전문가들은 일방적인 훈련 축소가 연합 대비 태세와 동맹 조율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고,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등 아시..

트럼프 "김정은, 대화 요청에 응답"…한미훈련 축소 지시 내막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 상황을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이라고 평가했지만, 응답 시점과 방식,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substantially reduce)'하도록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발표할 변경 사항이 없다"고..

김정은과 친분 내세운 트럼프 "한미연합 군사훈련 대폭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분(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 4분) 트루스소셜에서 "김정은과 나의 매우 좋은 관계를 고려할 때 미국이 오래전 한국과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美 법무장관 "백악관과 독립적 활동 약속 불가…트럼프, 부당한 요청 안 할 것"

토드 블랜치 신임 미국 법무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확언을 거부하면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블랜치 장관은 이날 NBC 시사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법무부가 항상 백악관과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는지 묻는 진행자의 말에 "아니다. 그런 약속은 하지 않겠다"며 "어떤 법무부 장관도 그런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미국 AI 패권 전략 '엇박자'…자국 기업 막고 中 추격엔 35개국 편가르기 압박

미국 공군이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제품을 군사 시스템에서 제거하라는 지침을 내린 지 한 달 만에 이를 일시 유예했지만, 국가안보국(NSA)은 앤트로픽의 첨단 사이버 AI 모델 미토스를 계속 시험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이 최첨단 AI 모델에서 미국과의 격차를 6개월 이하까지 좁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자국 AI 기업 규제와 군사 활용,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사이에..

트럼프, 北엔 훈련 축소·한국엔 이란전쟁 비협조 불만…한미동맹에 경고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주요 외신들은 북한에 보내는 유화 신호와 한미동맹 신뢰 약화 가능성을 동시에 부각했다. 이란전쟁으로 미국의 태평양 군사자원과 무기 비축량이 압박받는 가운데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참여와 대미 투자 진척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의 불만까지 겹치면서 한·미 관계의 부담 요인이 늘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전쟁 자원 부족을 훈련 축소의 직접적인..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한국의 이란 비핵화 전쟁 비협조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substantially reduce)"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와 훈련 비용, 북한에 보내는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totally inappropriate and hostile)" 신호를 이유로 들었다.◇ 트럼프,..

러 물류망 뚫은 우크라 드론…우크라 방공망 뚫은 러 탄도미사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상대 수도와 산업·물류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무인기(드론)·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아 양국에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에 600대가 넘는 드론을 투입했다. 반면 방어에서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고갈로 최근 러시아 탄도미사일을 단 한 발도 막지 못했다.서방의 요격탄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34세 이리나 테레흐가 이끄는 방산업체 파이어포인트(Fire Point)의 FP-1 등 장거리 드론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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