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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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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보 원로' 이재정 "李대통령의 정원오 극찬 이유는"

김대중 정부 시절 새천년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내고,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제19·20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진보진영 원로 이재정 정원오 캠프 후원회장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과거 대권과 중앙정치만 바라보던 엘리트 시장들과 달리,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을 바라볼 줄 아는 '시민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원회장은 인터뷰 대부분을 오랜 국정 경험과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정 후보가 왜 지금..

HD현대, 고수익 전환 '조선'·대호황 맞은 '전력'…이유 있는 시총 200조

HD현대그룹의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는 단순한 주가 상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대표적인 경기민감 업종으로 꼽히던 조선업이 고수익 산업으로 변모했고, 전력기기·서비스·디지털 등 신사업이 더해지며 기업가치가 재평가받고 있어서다.과거 조선업은 저가 수주와 업황 변동성 탓에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분류됐다. 여전히 업황에 따라 변하는 구조는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선가 상승과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애프터마켓(AM) 등 후속 사업 확장..

1년새 몸값 100조→200조…HD현대, 재계 4위 정조준

HD현대그룹이 그룹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하며 재계 판도 변화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5월 시총 100조원을 넘어선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몸값을 100조원 이상 키운 데 이어, 이제는 LG그룹이 자리한 재계 시총 4위 자리까지 턱밑 추격하게 됐다. 지난해 말 정기선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조선 사업 확장과 미래 투자 전략이 조선 호황기와 맞물려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HD현대그룹의 시가총..

ETF는 'ISA' 국장 복귀땐 'RIA'… 계좌 쪼개니 수익 쏠쏠하네

같은 시기 같은 종목에 투자해도 손에 쥐는 돈이 달라진다. 무엇을 샀느냐 못지않게 '어느 계좌에서 샀느냐'가 중요해진 투자 환경이다.직장인 A씨와 주부 B씨는 같은 시기, 같은 ETF(상장지수펀드)에 각각 1000만원을 투자해 200만원의 수익을 냈다. 결과는 같았지만, 지갑에 남은 돈은 달랐다. A씨는 일반 계좌로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돼 30만8000원을 세금으로 냈고, B씨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1470억…"고수익 타이어 믹스 개선"

금호타이어가 미국발 관세 부과와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판매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은 10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겼고, 올해 목표인 5조1000억원 달성도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조167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4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3% 소폭 증가했다...

iM금융, 1분기 당기순익 1545억원…비은행 순익 기여 확대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1545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두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과 증권의 순익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생명보험·캐피탈·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역성장을 방어했다.iM금융은 28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연결 기준 당기순익 154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1543억원)와 비교해 0.1%(2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자회..

삼성전기 '상생협력데이'…장덕현 사장 "차별화 기술로 제품 경쟁력 갖추자"

삼성전기가 2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과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지난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권혁석 협부회장(엠케이켐앤텍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기는 지난해 생산성, 기술 개발, 품질,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

IPO 노리는 센트비, 곳간 불렸지만 속은 비었다

해외송금 스타트업 센트비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외형 성장에 나서는 가운데 상장 밸류에이션의 핵심이 돼야 할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은 되레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본업보다 유상증자 등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입이 많아 사실상 자본조달로 현금을 채웠다. 영업활동 현금유입이 늘었으나 고객예수금 증가와 미수금 감소 영향이 커 외부 자금 수혈과 내부자금 회수에 의존해 유동성이 개선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명심' 김용 "공천 배제 수용…승리 위해 백의종군"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의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배제' 결정을 수용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공관위의 고심과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저의 희생이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승리에 밑거름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내려놓..

hy, 뷰티·건기식 사업 확장하나…신규 브랜드 '비온' 상표권 출원

에치와이(hy)가 '비온비(B.on.B)'와 '비온에이치(B.on.H)'를 상표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균 기술을 토대로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서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y는 기존 식음료 중심 이미지를 넘어 기능성 화장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28일 특허청에 따르면 hy는 지난 21일 비온비·비온에이치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비온비의 지정상품은 기능성 화장품용 스..

이상균 “조선·해운 협의회서 금융지원 논의”…최성안 “화물창 기자재 국산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이 조선·해운업계 상생 협력의 핵심 과제로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적선 공동발주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이 협회장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발족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협의회 논의에는 선가 보조나 금융 지원 등도 포괄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며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이..

영업익 3배 뛴 한화솔루션… 깜짝 실적에 유상증자 우려 불식

1분기 적자냐 흑자냐를 걱정하던 한화솔루션이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뛰어오른 깜짝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케미칼 부문이 동반 반등하면서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28일 한화솔루션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820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4%, 영업이익은 205.5% 각각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4898억원..

한병도, 與원내대표 단독 입후보…최초 연임 사례 될 듯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한병도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 의원은 '사상 첫 연임 원내대표'가 될 전망이다. 한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민주당의 승리만을 생각하고 직진하겠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당·정·청은 더욱 진화하는 원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무게의 크기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SK에코플랜트, 8500억 규모 전환우선주 상환 추진…재무부담 완화

SK에코플랜트가 약 8500억원에 달하는 전환우선주(CPS) 약 133만주 취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SK에코플랜트는 2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취득 대상은 2022년 발행된 CPS 약 133만주다. 이 중 SK그룹이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물량 일부를 약 2000억원 규모로 매입하고, SK에코플랜트는 나머지 약 6500억원 규모를 직접 취득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향후 배..

캐릭터·동물 탐험·불꽃놀이, 테마파크 '가정의 달' 맞이

국내 주요 테마파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세대 공감 콘텐츠 등이 눈길을 끈다.롯데월드는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각각 인기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 중이다. 메이플스토리를 추가한 퍼레이드와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으로..

여야 공천 마무리 수순에 '연대론' 부상…"격전지 변수 될 것"

여야가 6·3 지방선거 공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나홀로 출마'를 시사했던 후보들도 잇따라 입장을 선회하면서 각 당의 연대 논의가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범야권 연대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선거 성패가 향후 정국 주도권과 직결되는 만큼, 후보 단일화와 외연 확장..

한국벤처투자, 글로벌·지역펀드 확대…'국내 벤처 해외 진출 견인'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글로벌 펀드와 지역 펀드를 확대하고 국내 벤처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지역 벤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금 유입 토대를 넓히고 해외 진출 기회 확대, 지역 투자 기반 확충 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대희 대표이사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모태펀드가 필요한 이유가 결국은 벤처 스타트업의 성..

중국, 메타의 마누스 인수 취소 명령…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

중국 정부는 27일 미국 메타가 4개월 전 완료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누스(Manus) 인수 거래의 철회를 명령했다. 이는 저가·고효율 AI 모델로 미국을 추격하는 상황에서 기술 유출과 인재 이동을 차단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미·중 간 AI 패권 경쟁이 투자·인수·클라우드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중국 발개위, 메타의 마누스 20억달러 인수 취소 명령…외국인 투자 심사 첫 공개 적용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발개위)..

대우컴프레셔, 저온제습 공기정화살균시스템 혁신제품 지정

/대우컴프레셔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제조기업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저온 제습 기술 적용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살균기’가 조달청의 ‘2026년 제2차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우컴프레셔는 공기질 관리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해당 제품은 저온 제습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습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중동발 나프타 위기, 탈플라스틱으로 뚫는다"…2030년까지 플라스틱 신재 30% 감축

세종// 정부가 중동전쟁 등으로 나프타 부족 우려가 커진 데 대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 전망치 대비 신재 30% 원천감축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국내 원유 수입량의 18%를 대체할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추진해 나프타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원유 나프타를 대부분 수입하면서도 수명이 짧은 포장재·용기류가 전체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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