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문 준비단장인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한서대 등 9개 기관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의 준비 상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14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17일 방문하게 될 해미 성지와 주변 환경 정비, 자원봉사, 교통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 기간에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기관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산경찰서는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고속도로 나들목 및 도로변 교통 안내, 도보순례 행사 지원에 가용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서산소방서와 한국전력서산지점은 행사장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자원봉사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 및 외국인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인 부시장은 “교황 방문은 서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빈틈 없는 준비를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달 7개팀 54명으로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