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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특산품 마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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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06. 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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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마늘 주산지 서산 햇마늘 수확, 생산량 늘어 가격 하락 우려
(서산)0602 마늘 수확(1)
서산시 교통과 직원들이 인지면 야당리의 한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충남 서산시는 인지면과 부석면을 중심으로 지난달인 5월말부터 본격적인 햇마늘 수확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 출하되는 마늘은 ‘이른 마늘’ 로 불리는 난지형 마늘이다. 한지형 마늘에 속하는 6쪽마늘은 이달 중순 이후 수확을 시작한다.

올해는 한파 피해가 없고 마늘 생육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알이 단단하게 영글고 저장기간 또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황이 양호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난데다 지난해 저장마늘이 상당량 재고로 남아 있어서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6쪽마늘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해미읍성에서 6쪽마늘 직거래 장터를 연다.

건조한 6쪽마늘을 비롯해 흑마늘, 마늘빵, 마늘음료 등 다양한 마늘가공품과 함께 인삼가공품, 젓갈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10~20% 싸게 판매한다.

세월호참사 등 국민여론을 감안해 의식행사나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거래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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