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후보는 28일 오후 1시 대전 KBS가 주관한 ‘7·30 재선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 생방송에서 이미 끝난 새정치연합 조한기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말했다.
또한 “조 후보가 기획위원으로 있는 노무현 재단에 대해서는 ‘불법 기금을 모금해서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는 매우 심각한 허위사실을 두 건이나 유포했다며 오늘 토론회는 수십 만 유권자가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었다.
“허위사실 유포는 심각한 중죄”라는 조한기 후보의 재차, 3차 경고도 있었다. 그러나, 김제식 후보는 끝까지 발언을 번복하지 않았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제식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강력히 규탄한다. 김 후보는 이전 토론회에서도 불참하거나,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으로 참여해 유권자를 크게 실망시켰다.
전관예우, 부동산투기뿐만 아니라, 탈세 의혹 등 모든 면에서 최소한의 상식과 도덕을 결여한 모습을 보여 왔다. 더구나 오늘 TV토론에서는 ‘당선무효형’ 이 확실시되는 허위사실을 두 건이나 유포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김제식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마땅하다. 새누리당은 이런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서산태안 유권자를 모욕하고 무시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제식후보 측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었다고 발언했을 뿐 현재 재판 중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며 “노무현 재단에 대해서도 정당한 절차를 거쳐 모금하고 사용내역도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