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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TEU 달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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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08.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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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펠릿 수입화물 증가, 중국 샤먼항 기항 등 상승여력 '충분'
(서산)0811 대산항 컨테이너 선적(2)
대산항 컨테이너 선적 사진
충남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은 지난달까지 3만 990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4838TEU에 비해 5068TEU(14.5%)가 늘어난 것으로 이런 추세로 라면 올해 목표인 6만 5000TEU를 넘어 7만TEU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입화물 증가를 손꼽을 수 있다.

서산시가 유치에 공을 들인 우드펠릿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수입화물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 대산항의 전체 수입 화물은 1162TEU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미 2000TEU를 넘고, 연말이면 지난해의 3~4배에 이르는 3~4000TEU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출화물은 지난 6월 중국 샤먼항을 추가로 기항하게 됨에 따라 연간 8000TEU의 화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선사의 애로사항이었던 컨테이너 클리닝 및 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선사의 컨테이너 운송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산항을 국제 무역항으로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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