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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은 지난달까지 3만 990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4838TEU에 비해 5068TEU(14.5%)가 늘어난 것으로 이런 추세로 라면 올해 목표인 6만 5000TEU를 넘어 7만TEU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입화물 증가를 손꼽을 수 있다.
서산시가 유치에 공을 들인 우드펠릿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수입화물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 대산항의 전체 수입 화물은 1162TEU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미 2000TEU를 넘고, 연말이면 지난해의 3~4배에 이르는 3~4000TEU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출화물은 지난 6월 중국 샤먼항을 추가로 기항하게 됨에 따라 연간 8000TEU의 화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선사의 애로사항이었던 컨테이너 클리닝 및 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선사의 컨테이너 운송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산항을 국제 무역항으로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