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진 해미읍성 일원의 세계문화유산 인증을 위한 방법과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허권 교수는 “국가간 경쟁이 아닌 도시간 무한경쟁 시대에서 서산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시 브랜드 강화, 마케팅 기법 도입, 향토자원의 콘텐츠화, 지역 인적자원의 전문화·국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허 교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개성화해 지역을 경영하는 전략기획의 핵심인 지역적 메가브랜드 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해미읍성 일원에 대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미읍성을 비롯해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지역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등재 후 연간 0.5~5%의 관광객 증가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교육·사회적 효과가 나타나 ‘지속가능한 개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수원화성 등 총11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