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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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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11. 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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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부서 600백여명 참여, 고령농가 중심으로 일손돕기 펼쳐
(서산)1106+농촌+일손돕기(2)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직원들이 운산면 팔중리의 한 농가에서 콩 수확을 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펼쳤다.

현재까지 36개 부서에서 600백여명의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과수 및 생강 수확, 마늘 심기, 콩 수확 등 수작업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지원했다.

대규모 인력 동원 대신 10~15명 단위 지원을 펼치고, 중식과 작업도구를 준비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했다.

생강 재배 농민 유모씨(70·인지면 애정리)는 “비싼 인건비를 준다해도 사람을 구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시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수확을 무사히 마쳤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서산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 시장) 회원과 관계자 70명이 팔봉면의 한 농가에서 사과 수확을 돕는 등 기관·단체들도 적극 동참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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