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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메르스 차단 총력...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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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6.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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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소독
(서산)0612 이완섭시장 다중이용시설 점검(3)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다중이용시설인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400여곳에 대해 특별 방역소독을 펼쳤다. 이들 시설에 잔류소독과 연막소독을 함께 실시하고,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세정제 1200여개를 배부했다.

공용버스터미널에는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주1회 실시하던 소독을 주2회로 늘려 잔류소독과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한다.

버스와 택시 등의 운수업체들도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예방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과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해미읍성, 서산버드랜드, 문화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등에 손소속기를 설치했고 학교와 공공기관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12일 공용버스터미널과 버스회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등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확산 방지에 힘써 달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보건소장이 맡던 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하고, 의심환자 모니터링과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메르스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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