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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올해의 관광가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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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10.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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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수상한 올해의 관광가든상·관광가든인 상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25일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이하 IGTN KOREA)’가 주관한 ‘2015 한국가든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관광가든상(Tourism Garde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열린 ‘제6회 세계튤립대표자회의 & 국제가든관광컨퍼런스(World Tulip Summit 2015 / International Garden Tourism Conference 2015)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위와 같은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광가든상은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 문화산업 확대를 위해 IGTN KOREA가 주관한 것으로, IGTN KOREA는 종합, 가든관광 기여도, 대외적 인지도, 지속발전여부를 기준으로 ‘아침고요수목원’, ‘에버랜드 희원’, ‘담양 소쇄원’, ‘베어트리파크’, ‘한밭수목원’ 등 국내 관광가든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올해의 관광가든상 수상가든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1979년 천리포 수목원을 일군 故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 설립자가 ‘올해의 관광가든인’으로 선정돼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의 식물을 수집해 보전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 설립자인 故 민병갈 선생의 뜻을 이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연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영감과 행복을 주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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