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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현재까지 관광객 300만명이 태안을 다녀 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기록한 연간 총 관광객 수 907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기간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윈드서핑, 카약, 짚라인 등 수상레저스포츠 인구가 연중 찾아오는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이달부터 워터스크린이 설치돼 LED 조명쇼, 뮤직비디오 상영 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는 8월 6~9일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8월 1~10일 백합축제가 펼쳐지며, 피서가 절정에 달할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는 각 해수욕장마다 관광객 노래자랑과 농·특산물 판매·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태안군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일들을 관광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