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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표준디자인(CI), 18년 만에 새 얼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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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7.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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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성·상징성·정체성 표현한 심볼마크와 캐릭터 공표
태안 BS
태안군의 새 표준디자인(CI)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역사성·상징성·정체성을 표현하고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심볼마크와 캐릭터 등 새 표준디자인(CI)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군은 1998년 제작된 기존 표준디자인이 시대성이나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평가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새로운 표준디자인 개발을 시작해 최근 태안군 군정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확정했다.

새롭게 제작된 군 심볼마크는 태안(Taean)과 관광휴양도시를 상징하는 ‘Travel(여행)’, 다양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상징하는 ‘Treasure(보물)’의 이니셜 ‘T’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태안의 섬을 상징하는 3개의 유닛은 각각 △태안의 미래 △행복한 태안의 희망 △발전하는 태안의 열정을 의미하며, 다양한 색채가 조화롭게 변화하는 이미지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축제가 있는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태안 BS
‘태(泰)안의 바닷물결(浪)’을 뜻하는 새 캐릭터 ‘태랑이’
심볼마크와 함께 태안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꽃게를 활용, ‘태(泰)안의 바닷물결(浪)’을 뜻하는 캐릭터 ‘태랑이’도 선보였다.

꽃게를 형상화한 캐릭터 ‘태랑이’는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태안에 접한 바다의 물결을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빛바랜 질감을 넣어 따뜻하고 정감 있는 느낌을 강조하는 등 태안군의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새 표준디자인이 태안군의 미래발전을 함께 할 새로운 얼굴이 될 것”이라며 “새 표준디자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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