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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선녀벌레 급속확산 방제활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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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7.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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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선녀벌레 방제
서산시 방제단에서 미국선녀벌레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서산시
최근 북미·유럽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선녀벌레가 팔봉면, 부석면, 인지면을 중심으로 서산시 전역에 발생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야산에서 발생·서식하나 과수류, 공원녹지의 관상수 등 수목에도 발생해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외관상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이동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대책본부의 운영을 시작으로 24시간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전문방제단을 구성, 방제차량을 이용한 약제를 보호수, 가로수, 공원 및 녹지, 주요등산로에 살포하고 있다.

또 시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농경지 방제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긴급 편성,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산림 연접지, 등산로, 공원, 녹지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농경지에 대한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농지주변 산림에 대한우선 방제를 실시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 등에 대한 방제방법을 홍보해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 확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농경지에는 개인 농가별로 방제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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