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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한국콜마(주) 강학희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부총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홍석 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대·아열대 기능성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관련 산·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80억원을 투입, 이원지구 간척농지에 태안화력 온배수를 활용한 기술지원센터와 시험재배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군은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많은 관련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가 예상되며 이곳에서 연구·개발된 열대·아열대 기능성 소재는 이원지구 간척농지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안정적으로 재배돼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4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시설활용과 성과도출을 위한 인력·기술·장비 등 구축과 열대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표준화·규격화 및 기능성분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충남도와 협의해 해당 사업을 2017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에 반영하고 2018년 정부지원 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수요 조사에 의하면 열대·아열대 기능성 소재 테스트베드 건립 시 약 180개 기업이 활용 계획을 밝히고 54개 기업 부설연구소가 입주 의사를 표명했다”며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및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이번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태안화력 온배수 활용 사업을 1단계(종묘배양장 조성), 2단계(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3단계(열대·아열대 기능성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 폐열 재이용시설 지원 사업 선정으로 50억원을 지원받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