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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상수도 보급률 90% 달성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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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12. 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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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총 96억 원 들여 150km 상수도 매설키로
충남 태안군이 내년까지 96억원을 들여 총 150km의 배수관로를 매설하고, 올해부터 2021년까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활한 물 공급에 앞장선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미급수지역 11개소와 태안읍 서북부권 11개소, 소원면 4개소 등 총 26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남면지구 배수관로 확충사업까지 마무리될 경우 현재 79% 수준인 급수보급률이 90%까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오염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군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도비 16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태안읍 일원 블록구축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 2021년까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 태안읍 상옥리와 반곡리, 안면읍 창기리 등 고지대 상수도 출수불량 지역에 가압장을 설치하고 총 646㎞에 달하는 송·배·급수관로 매설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창 상하수도센터 소장은 “사람 중심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급수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군민 누구나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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