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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읍 화곡리 일원 1959㎡ 터에 지상 3층의 규모로 세워진 수산물직매장은 자부담(화곡어촌계) 외에 국비 4억5000만원, 시비 3억원 등 모두 20억37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2007년 삼성중공업의 크레인선과 홍콩국적 유조선인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충돌로 기름이 유출되면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민들을 위해 2015년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시는 직매장 준공으로 지역 어민들의 안정적인 수산물 판로가 확보되고 올해 안에 인근 대산항을 통해 중국항로 취항을 앞두고 있어 많은 중국 여행객들이 삼길포항을 찾아 수산물직매장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화곡어촌계 숙원사업이었던 수산물 직매장의 건립으로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운영수익이 증대됨은 물론 직거래를 통해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